[음악]
안녕하세요. 책 읽어 드리는 집사
백종환입니다.
오늘은 장애인의 술 먹어진 31호회
실린 연기의 승부를 건 배우 박찬미
씨의 스토리를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116cm의
키로 배우의 꿈을 실현시켜 나가는
박찬미 씨의 이야기입니다.
연기에 승부를 건 배우 박찬미 씨.
박찬미 배우입니다.
찬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영화 리얼
스틸을 보고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
리얼 스틸은 어떤 영화일까?
2011년에 개봉된이 영화는 총
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와 프로듀서
로버트 점키스가 제작하고 존레비가
연출한 영화로 휴쟁맨이 주연을
맡았다. 치열한 로봇 파이터들의
세계를 그려낸 블록버스터이다.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찬
복신경장.
링 위에서는 숨 막히는 승부를 펼치는
이들은 무려 900kg에
250cm가
넘는 거대한 로봇 파이터들이다.
인간이 아닌 로봇 파이터들이 사각의
링을 지배하는 시대를 그린 영화이다.
챔피언 타이틀 도전에 실패한 전직
출신 찰리 켄트는 지하의 복싱 세
개를 전전하며 3류 프로모터로
살아가고 있다. 겨우 번 돈으로
구입한 고철 덩어리를 로봇 파이터로
만들어 제기하려는 찰리는 어느 날
존재도 모르고 있던 아들 맥스의
소식을 접하고
임시보호를 맡게 된다.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된 그들은 맥스가 우연히
발견한 고철 로봇 아톰을 최고의
파이터로 키워내기 위한 훈련을
시작한다. 오직 승자와 폐자만이
존재하는 무자비한 사각의 링 위에서
찰리와 맥스 그리고 아톰의 불가능한
도전이 펼쳐지는 영화이다.
어린 찬미에게 연기가 무엇인지를
보여준 배우는 주인공이 아니라 주인공
아들 맥스역을 한 배우
다코다고요이다.
그의 연기를 보면서 배우라는 직업이
바로 저런 것이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말을 입밖으로 꺼내지 않았다.
우리나라에서 여자가 배우가 되려면
예쁘고 키도 크고 날씬하고
이런 조건들을 갖춰야 하는데 참미의
키는 116cm이다.
그렇다. 신장 장애이다. 하지만
배우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참미는
우선 연기 학원을 찾아다녔다. 휠체어
적분성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이지만
학원에서는 준비된 사람만 받는다는
애매한 조건으로 잠미를 거부하였다.
대학을 섬유 패션 디자인 학과로
입학했지만 연기의 꿈을 포기할 수가
없어서 한악히 다니다가 그만두고 연극
영화가로 다시 입학하였다.
면접을 볼 때 교수님 표정은 난감해
하는 눈치였지만 해 볼 수 있겠냐고
물었다. 그래서 연기가 오래된
꿈이라고 자신의 단단한 결심을
호소하였다. 드디어 잔은 그리도
고대하던 연기 공부를 하게 되었다.
1919년 스페셜 K연극
뮤지컬 부분에서 지킬 박사와 하이드로
출전하여 선한 지킬 박사가 악한
하이드로 변하는 과정을 연기와 노래로
표현하여 장여상을 수상하였다. 첫
도전이었지만 무대 위에서 자유롭고
즐겁다는 느낌이 행복했다.
대학의 입학 후는 학교에서 매년
영극과 영화 작품을 제작하는 과제를
수행하며 참미는 즐거웠다. 1학년
때는 리어왕에서 왕의 딸 코델리아
역을 맡아서 아버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연기를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2학년 공연 12인의 성난
사람들에서 맡은 배심원장역은
움직임이 거의 없어서 코델리아역만큼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그리고 단편화 5초의 임소라였과
단편 영화 이곳은 내일 없습니다의
화선역을 하면서 매체 연기가 감정을
표현하는데 더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영화도 관심 분야가 되었다.
올해 3학년인 참한민은 졸업할 때까지
더 멋진 연기로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는 꿈을 숨기지 않는다.
한미는 박참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이다.
박참에서 그녀는 이렇게 인사를 한다.
이상한 나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러분들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앨리스가 된 기분으로 귀한 경험을
느껴 보세요.
찬미는 자신이 장애로 겪게 된 일들을
동호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가 겪는 낯서음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함께 경험하자고 한다. 저는
아직도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이고이
과정들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앨리스가 된 것처럼 낯설고 이런 것
같으면 또 다른 난관이 나타나 어려움
투성입니다. 그래도이 모든 걸
즐기려고 합니다. 그리고 거대한
포부를 갖게 됩니다. 세계를 무대로
자신만의 빛과 서리로 파동을
내겠다고.
요즘은 틱톡에 쇼폼 영상을 올린다.
춤도 주고 노래도 부르며 자신만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이 꿈을
그녀는 차핑파라고 한다. 즉 매력의
파도가 넘실거리기를 갈망하는 것이다.
베리어 프리를 만드는 소풀에서
방송통신 이원회 주체 제1회
베리어프리 콘텐츠 공모전에서 바디
포지티브 장애인 화보정기
프로젝트가 대상을 수상하였다.
박찬민은 바디 포지티브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몸에 긍정적인 시각을
가져보고 싶어서 그리고 장애인은 옷을
잘 못 입는다는 사람들의 편견을
깨부수고 싶어서 합류했다. 어려서부터
자신의 몸에 대해 호기심과 많은
사람들의 편견 어린 시선을 받으며
그녀는 매일매일 옷을 입을 때마다
콘셉트를 정하고 자신이 가는 모든
곳을 레드 카페펫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그녀의 당당함은이 화보에서
태페미로 발산했다.
지난 스키 메이크업을 하고 브랍 위에
걸쳐 입은 파란색 정장. 도발적인
눈빛은 세상을 향한 장애인도 개성이
있다는 그녀의 주장이다.
엄마 하성민은 장애인 여행가이자
장애인 인식해성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엄마와 함께 있을 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어쩌다 엄마와
딸이라며
어르신들은 혀를 자기 시작하면 멈추지
않는다.
엄마와 딸이 같은 저신장 장애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인들은 딸과
엄마가 서로 경험을 나누면서 서로
의지가 되어 엄마는 인생 선배로
조언을 해 주고 대화가 통하는 친구가
되어 주기 때문에 좋다고 한다.
사람들이 퍼붙는 시선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나는 특별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하며 즐기고 있다.
1999년생
박찬민은 슬퍼도 외로워도 울지 않는
캔디가 아니라 사람들의 차별과 평견에
당당히 맞서는 제세대이다.
박자민은 말한다. 장애는 다양성의
하나이고 그 다양성은 존중받아야
한다. 부대 위야말로 다양성이
예술이다라고
[음악]
오늘은 장애인예술 매거진 31호에 실린 연기에 승부를 건 배우 박찬미씨의 스토리를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116cm의 키로 배우의 꿈을 실현시켜 나가는 박찬미씨의 이야기입니다. 연기에 승부를 건 배우 박찬미씨, 박찬미 배우입니다.
제목 : 연기에 승부를 건 배우 박찬미
발행 : 이미지(2024 봄 VOL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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