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토리텔링 독일 가곡 콘서트
진행예정
일정 | 2025.11.1.(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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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 17:00 | |
입장료 | 20,000원 | |
장소 | 모두예술극장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7 구세군빌딩) | |
예매 |
온라인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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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 Dominant Agency, HBART, HB Ensemble, 한국장애음악인협회 | |
주최 | 기적을 노래하는 바퀴달린 성악가 | |
후원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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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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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 ||
요약설명
〇 공연 시간 : 90분, 인터미션 없음
〇 관람 연령 : 만 6세 이상
〇 접근성 안내 : 자막해설, 수어통역, 휠체어 접근
〇 문의 : 070-8807-0608
자세한 소개
[공연 소개]
한·독 수교 141주년 기념 “스토리텔링 독일 가곡 콘서트”
독일 가곡으로 장애 음악가의 삶을 조명하다.
한국과 독일은 1883년 조·독 우호·통상·항해조약을 체결하고 1963년부터 서독에 한인 광부와 한인 간호사를 파견했으며, 1970년 한·독 문화협정 체결 등 141년에 걸친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하는 동반자로 발전해왔다. 독일이 한국의 공연예술 전반에 끼친 영향은 매우 크고, 한국 대중과의 거리감은 지극히 가깝다. 연극 “지하철1호선”부터 연말마다 연주되는 베토벤 “합창교향곡”까지, 그 영향력은 장르 불문 상당하다.
“스토리텔링 독일 가곡 콘서트”는 2024년 이탈리아 가곡을 중심으로 기획됐던 “이탈리안 아페르토”를 잇는 시리즈 콘서트의 두 번째 무대이자, 성악가 이남현의 또 다른 도전이다. 슈베르트의 음악과 그의 영향을 받은 슈트라우스의 음악, 이들의 영향을 받았던 동문화권의 볼프의 음악까지, 19세기와 20세기를 대표하는 독일 가곡을 망라한다.
이번 연주회의 특징은 단순한 음악의 나열이 아닌, 작품 구성 자체에 이야기를 입혀, 장애 성악가로서 살아온 삶을 조명한다. 그리고 여기에는 전문 배우의 감정 연기가 추가되어, 관객에게 시청각적 경험을 동시에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