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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작업 공간② 아늑하고 낯익은 곳

이슈 꾸밈없이 누리는 정답고 안녕한 기분

  • 김효진·박근용·정종필 
  • 등록일 2023-09-20
  • 조회수584

이슈

장애예술가의 창작활동 베이스캠프는 어디일까? 연습실이나 작업실뿐 아니라 내 방, 내 책상 위에서도 예술이 탄생한다. 머물고 시간을 보내며 작업 환경을 만들고 창작활동의 주도성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 창작의 흔적과 이야기가 쌓인 예술가의 작업 공간을 살짝 엿본다.

① 깨우고 느끼는 곳

       |       

② 아늑하고 낯익은 곳

       |       

③ 갖추고 만드는 곳

소란스러운 내 글쓰기 공간
김효진 작가

  • 노트북과 TV가 함께하는 거실 작업장

  • 손 닿는 곳에 놓인 참고 자료들

내 글쓰기는 대부분 거실에서 이루어진다.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다. 작지만 두 면을 책으로 채운 서재도 버젓이 있다. 이사하면서 서재를 꾸몄다. 나만의 공간을 갖겠다는 야심 찬 계획이 있었다. 그 방의 데스크톱 컴퓨터에서 글을 썼었다.
노트북을 장만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서재엔 TV가 없었다. 드라마를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아이를 재우고 비로소 가질 수 있었던 내 시간. 글쓰기와 드라마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노트북을 들고 거실로 나왔다. 생각보다 괜찮았다. 어차피 고즈넉한 나만의 공간은 사치였다. 원한 적 없지만, 인권운동을 하면서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 쓰며 멀티 플레이를 해야 했다. 그래서 시끄러운 공간이 더 익숙해졌나 보다. 물론 글을 쓸 땐 드라마에 집중하기 어렵다. 그래도 TV 속 인물들의 대사를 들으며 흘끔흘끔 쳐다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내 글쓰기 장르는 잡다하다. 에세이, 동화 쓰기가 본업이지만 칼럼과 토론문, 라디오 방송 대본 등 이것저것 쓴다. 다양한 방식으로 장애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그러다 보니 늘 여러 개의 원고를 동시에 쓰게 된다. 참고할 책들은 원고를 시작할 때 책꽂이에서 꺼내 쌓아둔다. 글을 쓰다 언제든 손이 닿는 곳에 두어야 하니까. 우리 집 거실에는 그 책들로 늘 어질러져 있다. 원고를 마감하고서야 그 책들은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다.
예전엔 거실 바닥에 앉아 2인용 밥상에 노트북을 놓고 글을 썼었다. 어느 날 집에 놀러 왔던 후배가 “왜 이렇게 어질러 놓고 살아?”라며 핀잔을 주었다. 앉은 자세로 글을 쓰다 찾아봐야 할 책을 꺼내려고 일어나기가 내게는 얼마나 힘든지 몰라서 하는 말이었다. 그러다 어깨와 팔, 다리 통증 때문에 좌식 생활이 더 이상은 무리였기에 작년부터 소파에 올라앉아 글을 쓰기 시작했다. 자그마한 다용도 테이블에 노트북을 펼치고 작업을 하니 앉았다 일어날 때의 다리와 어깨 통증이 한결 줄었다. TV도 화면이 좀 큰 것으로 바꾸었더니 글쓰기 공간이 더욱 완벽해졌다. 그래도 노트북 근처에 책을 쌓아놓고 보는 습관은 여전하다. 소란스럽고 좀 너저분하면 어떠랴. 나는 내 몸의 조건에 응답하며 글을 쓰고 있을 뿐이다.


애쓰지 않고 천천히, 오늘도 달린다
박근용 작가

  • 주로 작업하는 책상

  • 책상 양쪽에 드로잉 도구를 담은 연필꽂이를 걸어 두었다.

  • 보조 작업실로 활용하는 거실

  • 종종 자전거를 타고 카페에 가서 작업한다

11년째 한강 옆 작업실 겸 거주공간에서 살고 있다. 하루 종일 앉아서 작업을 하는 나에게 한강은 기분전환이 되는 중요한 환경이다. 오랜 시간이 흐른 만큼 처음 이 작업실을 가졌을 때의 감정은 엷어졌지만, 새로운 기분이 들 수 있도록 작은 변화를 주곤 한다.
작업실에서 보내는 루틴이 있다. 일어나면 물 한 잔 마시고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상상하면서, 달리기를 위한 준비운동(?)을 한다. 한강을 따라 30분 동안 달리기를 하고, 돌아와 샤워하고 빨래를 돌린다. 그리고 간단한 아침 식사를 마치면, 천천히 작업을 시작한다.
작업이 잘 안 풀리면 참고 자료를 수시로 펼쳐볼 수 있도록 보조 테이블을 두었다. 드로잉 도구를 편하고 빠르게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책상 양쪽에 연필꽂이를 걸어 두었다. 너무 밝은 환경보다는 조명을 켜두고 작업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낮에는 카페나 도서관으로 작업하러 나가기도 한다. 어디서든 작업할 수 있도록 작은 맥북, 아이패드, 그리고 아이디어 노트를 사용한다.
거실은 보조 작업실로 사용하고 있다. 주로 아이디어 드로잉을 하거나 책을 보는 곳으로 정하긴 했지만, 뭔가 뒤죽박죽이 된 기분이 들면 이 공간에서 마음껏 뒹굴거리며 마음의 평화를 찾는 쉼의 공간이기도 하다. 어쩌다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 되어버렸다. 너무 자주 뒹굴거리면 안 되는데.(웃음)


퇴근 후 늦은 밤까지, 좋아하는 것들로 채운 작가의 방
정종필 작가 아버지 정봉식 님

  • 작업 테이블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정종필 작가

  • 작업 테이블 위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그림 도구

  • 그림을 차곡차곡 담아놓은 수납박스

  • 작가의 방

나의 아들 정종필 작가는 주중에 사회적기업 오티스타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한다.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면 오후 여섯 시가 된다. 이 시간 이후부터의 창작을 위한 작업 공간은 작가의 방이다. 별도의 작업실을 마련하는 것도 고려해 보았지만, 퇴근 이후의 시간 제약으로 본인의 방을 활용하기로 하였다.
그리 넓지 않은 공간을 침대와 컴퓨터 책상, 그리고 작가가 좋아하는 A4용지에 볼펜 그림을 위한 테이블을 배치하자니, 작업용 테이블은 침대에 걸터앉는 구조로 놓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 작가는 이 공간에서 언제나처럼 컴퓨터로 흥미 있는 뉴스 기사를 검색해보고, 좋아하는 인물들의 사진을 찾아 음악 반주를 곁들인 애창곡(송창식의 〈가나다라〉 등)을 부르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린다.
그렇게 마음을 정돈한 후, A4용지에 모나미 볼펜과 마카로 작가가 좋아하는 자동차 시리즈, 방송 아나운서 시리즈, 결혼식 시리즈 등의 그림을 그린다. 또 A4 크기 도화지에 하루 한 점을 별도로 그려 보관한다. 대개는 신문 일러스트를 따라 그리는 그림이다. 마지막으로 스스로 고른 동화책 독후감과 일기 쓰기를 마치면 늦은 밤 또는 새벽 두 시가 된다.
하루도 거르지 않는 루틴으로 그려낸 볼펜과 마카 그림을, 엄마는 주기적으로 분류하여 별도의 보관함에 보관한다. 작가는 퇴근 후 취침까지의 시간을 아껴 본인이 좋아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고, 응접실에 있는 가족과도 수시로 대화할 수 있는 작업 공간인 자신의 방을 많이 좋아한다.

김효진

동화작가. 장편 동화 『깡이의 꽃밭』 『달려라, 송이』 『착한 아이 안 할래』와 수필집 『특별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이런 말, 나만 불편해?』를 썼다. 2021년부터 이음온라인 장애문학방송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고, 2023년 이음온라인 기획위원이다.
skyhoho21@hanmail.net

박근용

카툰을 기반으로 창작 활동하고 있다. 2015년 첫 번째 독립출판 『CATCAT』을 시작으로 독립출판의 새로운 가능성에 용기를 얻었다. 2022년 두 번째  독립출판 4컷 에세이 만화 『오늘도 달린다』를 냈다. 2023년 11월 출간 목표로 세 번째 독립출판, 바다에 관한 상상과 환상을 담은 카툰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rainbook

정봉식

A4용지와 모나미 볼펜을 사용하여 뉴스와 광고, 배우의 얼굴을 그리는 정종필 작가의 아버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2022년까지 근무하고 정년퇴임 했다.
kemy3406@naver.com

정리. 최순화 프로젝트 궁리 기획자 suna.choe@gmail.com
사진 제공.필자

2023년 10월 (46호)

상세내용

이슈

장애예술가의 창작활동 베이스캠프는 어디일까? 연습실이나 작업실뿐 아니라 내 방, 내 책상 위에서도 예술이 탄생한다. 머물고 시간을 보내며 작업 환경을 만들고 창작활동의 주도성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 창작의 흔적과 이야기가 쌓인 예술가의 작업 공간을 살짝 엿본다.

① 깨우고 느끼는 곳

       |       

② 아늑하고 낯익은 곳

       |       

③ 갖추고 만드는 곳

소란스러운 내 글쓰기 공간
김효진 작가

  • 노트북과 TV가 함께하는 거실 작업장

  • 손 닿는 곳에 놓인 참고 자료들

내 글쓰기는 대부분 거실에서 이루어진다.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다. 작지만 두 면을 책으로 채운 서재도 버젓이 있다. 이사하면서 서재를 꾸몄다. 나만의 공간을 갖겠다는 야심 찬 계획이 있었다. 그 방의 데스크톱 컴퓨터에서 글을 썼었다.
노트북을 장만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서재엔 TV가 없었다. 드라마를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아이를 재우고 비로소 가질 수 있었던 내 시간. 글쓰기와 드라마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노트북을 들고 거실로 나왔다. 생각보다 괜찮았다. 어차피 고즈넉한 나만의 공간은 사치였다. 원한 적 없지만, 인권운동을 하면서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 쓰며 멀티 플레이를 해야 했다. 그래서 시끄러운 공간이 더 익숙해졌나 보다. 물론 글을 쓸 땐 드라마에 집중하기 어렵다. 그래도 TV 속 인물들의 대사를 들으며 흘끔흘끔 쳐다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내 글쓰기 장르는 잡다하다. 에세이, 동화 쓰기가 본업이지만 칼럼과 토론문, 라디오 방송 대본 등 이것저것 쓴다. 다양한 방식으로 장애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그러다 보니 늘 여러 개의 원고를 동시에 쓰게 된다. 참고할 책들은 원고를 시작할 때 책꽂이에서 꺼내 쌓아둔다. 글을 쓰다 언제든 손이 닿는 곳에 두어야 하니까. 우리 집 거실에는 그 책들로 늘 어질러져 있다. 원고를 마감하고서야 그 책들은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다.
예전엔 거실 바닥에 앉아 2인용 밥상에 노트북을 놓고 글을 썼었다. 어느 날 집에 놀러 왔던 후배가 “왜 이렇게 어질러 놓고 살아?”라며 핀잔을 주었다. 앉은 자세로 글을 쓰다 찾아봐야 할 책을 꺼내려고 일어나기가 내게는 얼마나 힘든지 몰라서 하는 말이었다. 그러다 어깨와 팔, 다리 통증 때문에 좌식 생활이 더 이상은 무리였기에 작년부터 소파에 올라앉아 글을 쓰기 시작했다. 자그마한 다용도 테이블에 노트북을 펼치고 작업을 하니 앉았다 일어날 때의 다리와 어깨 통증이 한결 줄었다. TV도 화면이 좀 큰 것으로 바꾸었더니 글쓰기 공간이 더욱 완벽해졌다. 그래도 노트북 근처에 책을 쌓아놓고 보는 습관은 여전하다. 소란스럽고 좀 너저분하면 어떠랴. 나는 내 몸의 조건에 응답하며 글을 쓰고 있을 뿐이다.


애쓰지 않고 천천히, 오늘도 달린다
박근용 작가

  • 주로 작업하는 책상

  • 책상 양쪽에 드로잉 도구를 담은 연필꽂이를 걸어 두었다.

  • 보조 작업실로 활용하는 거실

  • 종종 자전거를 타고 카페에 가서 작업한다

11년째 한강 옆 작업실 겸 거주공간에서 살고 있다. 하루 종일 앉아서 작업을 하는 나에게 한강은 기분전환이 되는 중요한 환경이다. 오랜 시간이 흐른 만큼 처음 이 작업실을 가졌을 때의 감정은 엷어졌지만, 새로운 기분이 들 수 있도록 작은 변화를 주곤 한다.
작업실에서 보내는 루틴이 있다. 일어나면 물 한 잔 마시고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상상하면서, 달리기를 위한 준비운동(?)을 한다. 한강을 따라 30분 동안 달리기를 하고, 돌아와 샤워하고 빨래를 돌린다. 그리고 간단한 아침 식사를 마치면, 천천히 작업을 시작한다.
작업이 잘 안 풀리면 참고 자료를 수시로 펼쳐볼 수 있도록 보조 테이블을 두었다. 드로잉 도구를 편하고 빠르게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책상 양쪽에 연필꽂이를 걸어 두었다. 너무 밝은 환경보다는 조명을 켜두고 작업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낮에는 카페나 도서관으로 작업하러 나가기도 한다. 어디서든 작업할 수 있도록 작은 맥북, 아이패드, 그리고 아이디어 노트를 사용한다.
거실은 보조 작업실로 사용하고 있다. 주로 아이디어 드로잉을 하거나 책을 보는 곳으로 정하긴 했지만, 뭔가 뒤죽박죽이 된 기분이 들면 이 공간에서 마음껏 뒹굴거리며 마음의 평화를 찾는 쉼의 공간이기도 하다. 어쩌다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 되어버렸다. 너무 자주 뒹굴거리면 안 되는데.(웃음)


퇴근 후 늦은 밤까지, 좋아하는 것들로 채운 작가의 방
정종필 작가 아버지 정봉식 님

  • 작업 테이블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정종필 작가

  • 작업 테이블 위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그림 도구

  • 그림을 차곡차곡 담아놓은 수납박스

  • 작가의 방

나의 아들 정종필 작가는 주중에 사회적기업 오티스타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한다.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면 오후 여섯 시가 된다. 이 시간 이후부터의 창작을 위한 작업 공간은 작가의 방이다. 별도의 작업실을 마련하는 것도 고려해 보았지만, 퇴근 이후의 시간 제약으로 본인의 방을 활용하기로 하였다.
그리 넓지 않은 공간을 침대와 컴퓨터 책상, 그리고 작가가 좋아하는 A4용지에 볼펜 그림을 위한 테이블을 배치하자니, 작업용 테이블은 침대에 걸터앉는 구조로 놓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 작가는 이 공간에서 언제나처럼 컴퓨터로 흥미 있는 뉴스 기사를 검색해보고, 좋아하는 인물들의 사진을 찾아 음악 반주를 곁들인 애창곡(송창식의 〈가나다라〉 등)을 부르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린다.
그렇게 마음을 정돈한 후, A4용지에 모나미 볼펜과 마카로 작가가 좋아하는 자동차 시리즈, 방송 아나운서 시리즈, 결혼식 시리즈 등의 그림을 그린다. 또 A4 크기 도화지에 하루 한 점을 별도로 그려 보관한다. 대개는 신문 일러스트를 따라 그리는 그림이다. 마지막으로 스스로 고른 동화책 독후감과 일기 쓰기를 마치면 늦은 밤 또는 새벽 두 시가 된다.
하루도 거르지 않는 루틴으로 그려낸 볼펜과 마카 그림을, 엄마는 주기적으로 분류하여 별도의 보관함에 보관한다. 작가는 퇴근 후 취침까지의 시간을 아껴 본인이 좋아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고, 응접실에 있는 가족과도 수시로 대화할 수 있는 작업 공간인 자신의 방을 많이 좋아한다.

김효진

동화작가. 장편 동화 『깡이의 꽃밭』 『달려라, 송이』 『착한 아이 안 할래』와 수필집 『특별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이런 말, 나만 불편해?』를 썼다. 2021년부터 이음온라인 장애문학방송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고, 2023년 이음온라인 기획위원이다.
skyhoho21@hanmail.net

박근용

카툰을 기반으로 창작 활동하고 있다. 2015년 첫 번째 독립출판 『CATCAT』을 시작으로 독립출판의 새로운 가능성에 용기를 얻었다. 2022년 두 번째  독립출판 4컷 에세이 만화 『오늘도 달린다』를 냈다. 2023년 11월 출간 목표로 세 번째 독립출판, 바다에 관한 상상과 환상을 담은 카툰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rainbook

정봉식

A4용지와 모나미 볼펜을 사용하여 뉴스와 광고, 배우의 얼굴을 그리는 정종필 작가의 아버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2022년까지 근무하고 정년퇴임 했다.
kemy3406@naver.com

정리. 최순화 프로젝트 궁리 기획자 suna.choe@gmail.com
사진 제공.필자

2023년 10월 (46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제공하는 자료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금지」의 조건에 따라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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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9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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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들의 창작활동의 작업 공간이 신선하게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멋진 작품이 나오는 데에는 영감을 주는 환경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일상의 익숙하고 아늑한 장소에서 작품 활동에 열심이신 모습들이 참 보기 흐뭇한 시간이었습니다.

제 2021-524호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WA-WEB 접근성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 | 1.업체명: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주소: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고 112 3.웹사이트:http://www.ieum.or.kr 4.유효기간:2021.05.03~2022.05.02 5.인증범위:이음 온라인 홈페이지 | 「지능정보화 기본법」 제47조제1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9조제5항에 따라 위와 같이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서를 발급합니다. 2021년 05월 03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