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4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공통과정 장애 미학과
현대예술 장애 예술로 세계 탐구 그 첫 번째 순서인 장애 미약이란
무엇인가를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장애 미학과 현대예술 전체 기획과 오늘의 강의를
진행하는 최창 있니다 강의를 시작하기 앞서서 장애 미학과 현대예술 장애
예술로 세계 탐구 온라인 공통 과정을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장애
예술은 감각과 신체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며이를 통해 감 인간과 사물
나가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장애 예술로 세계 탐구 과정은 이러한 장애 예술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장애
미학과 예술에 대한 이론적 접근을 다루는 오늘의 강의와 함께 구체적인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대단 형식의이가 과 3강으로 진행됩니다 바로 오늘 그 첫 번째
순서인 1강 장애 미약이란 무엇인가를 다룹니다 바로 장애 예술로 감각과
신체를 이해하고이를 통해 세계를 이해하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탐구해 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강과
3강은 대단 형식으로 감각과 신체 그리고 장애 수를 다룹니다 이강은
감각 가능한 세계를 통역하는 감각 언어와 감각 공동체라는 라는 주제로
감각 언어를 통해 감각적 신체와 세계를 해석하는 시와 문학을
탐구합니다 손병걸 시인과 고형직 문화 평론과 함께 감각 언어로 해석되는 세계와이를
바탕으로 형성될 수 있는 감각 공동체의 의미를 살펴봅니다 강은 무대를 만들고 접근
가능한 세계를 확장하기는 주제를 다릅니다 미학적 차원의 접근성 개념을
중심으로 무대의 위에 하는 다양한 신체와 세계를 탐구하고자 하는데요
진행자인 최창인 저와 함께 창애 이술 무대에서의 실청 과정을 안경모
연출가와 김지수 극단 애인 대표와 이야기합니다 자 이제 강을
시작하겠습니다 강은 장애 미약이란 무엇인가 장애 술로 감각과 진제 세계
이야기입니다 강에서 주요하게 다룰 개념은 바로 장애 예술과 장애
미학입니다이를 이해하기 위해 먼 먼저 예술이란 무엇인지를 탐구합니다 그리고
왜 예술 장애 예술인지 이해하기 위해 감각과 신체 의미를 분석합니다
21세기에 무엇 때문에 감각과 신체라는 의미가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이해해 보도록 합시다 이러 내용을 먼저 기초적으로 파악한 후 바로 장애
예술과 장애 미약의 의미와 가치 등을 탐구해 보겠습니다 먼저 다루어볼 내용은
예술입니다 예술은 무엇일까요 너무나 많이 사용해서 익숙한 단어인데 그렇다고 또 쉽게
이해되고 정의될 수 있는 것은 또 아니기도 한 것 같아요 예술가의 창작물 이까 물론 맞지만 그렇게만
설명하기는 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건 하나하나의 예술
작품이기도 하기 때문에 전체 예술을 설명하는 것에도 도달하지 못합니다
예술은 새로운 무엇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예술은 예술이
아닌 것 예술이 되는 것 바로 그것을 예술이라고 설명합니다 여러분들
아방가르드는 말을 들어보셨을까요 아방가르드는 불어인 여기서 아방은
영어로는 프론트의 의미로 피라는 말이고요 가르드 군대 부대라는
의미입니다 즉 전이 부대를 일컫는 것이죠 예수는 이렇게 앞장서서 새롭게
세상을 탐구하고 이해하는 전의 부대와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바로
예술은 새로운 것으로 기존의 예술이 아닌 것으로서 예술이 되는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바로 삶이 예술이 되는 것 예술이 삶이
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하는데요 바로 삶과 예술이 구분이 되는 것이 아니라 늘 그 경계를 넘나드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은 프랑스 철학자 자를 통해 주로
설명되는 개념이기도 합니다 르는 18세기 19세기 만주의 사상가이자
문학가인 프리드리 실러의 유명한 태제 인간은 유의할 때에 가장 온전하다
개념을 차용해서 예술과 위약의 개념을 설명합니다 유희 바로 놀이입니다
놀이는 그런 무엇일까요 놀이는 바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죠 그리고
결과도 없습니다 자율적인 행위인 것이죠 또한 창의적인 과정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들 아이들 놀 때 보셨겠죠 어떻게 노나요 어린 아이들은
도구를 창의적으로 가지고 놉니다 국자와 냄비로 음악을 연주하고 길가의
돌멩이 하고도 하루 종일 넣을 수 있죠 국자는 도구를 새롭게 다루고 있는 것이고요 또 음악을 새롭게
만들어 내고 있어요 노는 것을 숙제로 하는 어린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놀이를
통해서 칭찬을 들으려고도 하지도 않지요 이렇듯 예술은 목적과 결과에서
자유롭고 기존에 있는 것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만들 니다 특정한 경험의 영역으로서 그
경계를 규정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예술은 자기 고유의 자리를 떠나 주변
세계를 탐험하는 것으로 설명하는데요 자신의 정체성과 완전성의 의문을
제기합니다 또한 그러한 예술을 하는 예술가 역시 자기 고위의 자리를 의심하고 세계를 탐험하면서 자신의
고정된 정체성을 의심하고 새롭게 해석하려고 하는
것이지요 그럼 이제 감각과 신체를 이해해 보도록 합시다 감각은 쉽게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그런 것들이지요 그리고 신체는 바로 우리의
몸 감각하는 몸입니다 그렇다면 왜 감각과 신체를 주요하게 다루려고 하느
냐일 것입니다 코로나 19 이후 많은 사람들이 인간 중심주의가 문제라고
이야기합니다 바로 인간 중심주의에 대한 반성인가이라는 것에 대한 반성의의 로
감각과 신체를 언급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인간은 대문자 휴머니티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인간 전체를 하나의 보편성 동일성의 원리로 설명하자 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사람 신체들 부정하고 표준적 인간상을 제시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근대의 인간으로 설명되는 주체 이성에
대한 비판이 현대 철학에서 많이 제기 있는 것입니다 바로 그러한 주체의
개념에는 백인이 남성 성인 등의 의미를 내포한 보편성과 동일성의
개념으로 이해하는 인간관이 있기도 하는 것입니다 사물을 하나의 동일한
것으로 보는 것에 대한 해체의 의미로서 개별적 신체와 바로 보고
듣고 느끼는 감각적 신체를 중심으로 세계를 이해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많이 들었을 다양성 개념이 있는데요 즉 차이로 세계를 이해하는
것이지요 인간을 이성과 감성 정신과 신체로
구분하기 영혼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고 따라서 이성이 아닌
감성 또는 감각 또 영원한 정신의 개념이 아닌 유한한 신체가 핵심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의미에서 다양한 신체로 여성 장애 젠더 국가를
잃어버린 난민 등을 이해하는 것이며 나아가 대상으로 여겨졌던 자연이 아니라 신체의 의미는 비인간
생명체로서 동물 식물 심지어 사물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현
현대 철학에서는 주체 이외의 모든 타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유체계를 해체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잘
설명해 주는 프랑스 철학자 질 들레의 감각이란 무엇인가 의 한 구절을 읽어
드리겠습니다 감각은 주체로 향한 면이 있고 대상으로 향한 면도 있다 차라리
감각은 전혀 어느 쪽도 아니거나 불가분하게 둘 다이다 이렇게
설명합니다 하나의 같은 그 신체가 감각을 주고 다시 그 감각을 받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신체는 대상이자 동시에 주체 있지요 그러면서 감각은
받는 것으로서 수적인 면과 주는 것으로서의 능동적인 면을 동시에
갖추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를 통해 그 주체와 대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것인데요 드레즈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관객으로서의 나 나는 그림 안에
들어감으로써 만 감각을 느낀다 그럼으로써 느끼는 자와 느껴지는 자의
통일성에 접근한다고 즉 예수를 통해 보다 쉽게
우리는 주체이자 대상으로서의 경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레즈는 예술의 과제가 힘들의 포착이
회화가 바로 그리는 것은 감각이라고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감각은
수동적이거나 수용적인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전적 관점의 철학이
그렇습니다 보고 듣고 느끼는 것으로만 이해하기 때문이죠 그러한 의미에서
고대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감각이 외부 세계의 형상을 수용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현대 철학에서는 감각은 단순한 수동적 수용을 넘어서 해석과 의미
생성의 과정이라고 설명합니다 특히 현상 학자인 후서이나 멜로 뽕띠
감각은 현상에 대한 인식을 형상하는 주체적인 경험으로 강조하면서 주체와
세계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것으로써 감각을 설명합니다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메로
뽕 띠는 의식과 실제 주관과 객관 이성과 감성 또는 지각이라 이각 지각
그리고 안가 밖을 넘어 사례 존재론이라고 설명하죠 그리고 정보 이론에서는
감각은 정보를 처리하고 해석하는 과정으로 수동적인 수용만 아니라 정보의 적극적 해성이 필요하다고
정리합니다 또한인지 과학에서는 감각은 단순한 자극의 수용이 아니라 내에
복잡한 정보처리 과정을 포함하여 주체가 능동적으로 세계를 인식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합니다 이제 장애 예술과 장애의
미약을 살펴보겠습니다 예수를 먼저 살펴봤습니다 동일성 개념으로서 주체와
주체의 체로서 감각과 신체를 이해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장애에
대한 미적 이해 속에 장애 예수를 종합하여 이해하여
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너무 자주 듣지만 정확히 설명하기 어려운
개념들을 오늘 너무 많이 만나네요 예술 감각 신체 이제는
미학입니다 미약은 한자로는 아름다울 미자의 학문 학자를 사용해서
아름다움에 관련된 학문으로 쉽게 설명됩니다 사실이 말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해요 우선 아름다움을 지각하는 것으로서의 학문이라고 생각하면 어느 정도는 근접할 수는 있습니다 여튼
미약은 서양의 항문 체에서 온 것입니다 영어로는 에스테틱스로
프랑스어로는 에스테티크 뭐 독일어 역시 유사한 발음입니다 모두 고대 로마어 있 라틴어에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라틴어는 코대 그리스어인 아이스테시스 번역한
것이지요이 아이스테시스 아이스타 네타이 아는 감각 하다에서
온 말입니다 즉 미약은 바로 감각하게 관한
학문입니다 이제 왜 미학인 왜 감각한 신체를 설명하는지 감히 오시죠 그런
의미에서 장애 예술과 장애 미약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신체 새로운 영향을 보여주는 것으로
감각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장애 술를 설명하고 그러한 것에 현대
사회에서 강박과 신체 의미를 직접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서의 장애 미약을 이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자 그럼 몇 가지 예술 작품을 보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작품 보이시나요 조각상 같은 사진입니다
팔이 보이지 않는 신체를 보니 고대의 조각상 밀러의 비너스가 떠오릅니다 바로 예술가인 메리 더피는
해표 지징이 사지 기형의 자신의 신체를의 여신의 신체와 다르지 않다고
이야기하면서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입니다 바로 다음의 사진들이 그
퍼포먼스를 기록한 것인데요 커팅 더 TES that 바인드는 밀러의
비너스처럼 몸에 밴드를 두르고 있다가 그 밴드를 벗어내고 그 여신상과 같은
몸을 지닌 자신의 몸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밀로의 비너스는 팔이 잘려져
있는 상태로 발굴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미의 여신이라고 불리우는데
자신의 몸은 이상하다고 문제가 있다고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같은
아름다운 신체라고도 보여주는 예술 행위를 한 것입니다 메리 더피는 그리고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태어난 것이냐 무슨 사고가 있었던
것이냐라고 질만한 사람들에 대해서 나는 내 몸이 내 나에게 잘 맞는다고
생각해 온전하고 완전하고 멋지게 잘 작동한다고 대답합니다 다음 예술
작품을 살펴보겠습니다 천 2라는 예술가입니다 이 발음이 정확히 맞을지는
모르겠어요이 예술가는 두 개의 손가락과 발가락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것을
숨기는 것이 아니라 보호하고 꾸미는 것으로서 악세사리 같은 작품을
제작하고이를 직접 착용하는 예수를 산보입니다 이미지와 같이 특이한
모양의 신발과 함께 발가락 부분에 뿔과 같은 장식을 달아서 패션
화보처럼 포즈를 잡고 있네요 다음의 작품들은 손에 독특하고 아름다운 섬유
공에 같은 작품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발을 바로 함께 보여 주어서
이상하다고 보기보다 특이하고 아름답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 사진은 그런한 의미의 연장으로서 피부 화사를 질문하게 합니다 우리의 그 피부와 같은 옷을
입고 함께 귀한 장식을 착용한 사진을 보면 우리의 신체와 살 피부와 옷에
대하여 여러 생각을 가지게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그 어떤 것도 틀리지 않으니 각자만의 해석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우리나라 예술가들을 만나 볼까요 송지은과 기연으로
이루어진 라콘 있데요 장애인과 비장애인 듀오의 예술 팀입니다 여기서
남성인 이기헌 예술가는 몇 년 전 내 손상으로 신체의 한쪽 마비와 함께
뇌의 베르니케 영역 상으로 베르니케 실어증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한 손으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그릇이나 숟가락과 같은 도구를 등을 만들어서 작품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바로 첫 번째가 몸을 보호하는 장치로 에어캡을 쓰고
있는 다시 걷는 노하우이자 쓰기 어렵기 때문에 1.5
우비와 같은 1+ 1은 1.5라는 작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한손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이 기어는 노동력이
이전에 비해 20% 남았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대답을
하지요 그래 내 노동력이 20% 밖에 안 남았어 그런데 그 20% 가지고
20년을 일하면 어떻게 될 것 같아 라고요 제 동료인데 너무 멋지지
않습니까 여러분들에게 보여드 작품들은 장애를 하나의 예술작품의 대상으로
다른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쉽게 소재나 주제로 장애를 다룬 것도
아니며 또 장애인인 예술가가 개인적이고 자전적으로 예술 활동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것에 대하여 토빈 버스라는 학자가 자신의 책 장애
미학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잠깐 읽어보겠습니다 장애가 미적 가치를
제대로 표현하기에 즉 장애가 신체가 다른 신체로 알금 느끼게 하는 방식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고 비판적 사고를 제공할 수 있게 해주는 지식 체계에
접근하기에 앞서 언급한 것들 이상이라고 설명합니다 장애 미학이라는 사유는
장애가 미술의 역사에서 미학적 가정의 의문을 던지는 비판적 프레임워크라고
설명합니다 그러면서 이런 바탕에서 현대 예술에서 장애가 가지는 역할을
인정할 때면 장애 미약의 사유를 참고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신체를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것으로 소빈 스
버스는 장애 이론이라는 책에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장애를 지닌
몸은 묘사 자체의 과정을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시각 장애인의 손은 오래된
지인의 얼굴을 상상하게 하고요 청각 장애인의 눈은 텔레비전을 보고 듣 는
것이죠 현은 집에 계신 부게 보낼 편지를 쓰고 바른 아침 식사 그릇을
설거지 한다라고 장애 이론이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습니다
입은 서명을 한다 다양한 몸은 새로운 묘서 방식을 요구하고
창조한다 어떻습니까 사실 우리 모두 신체를 이렇게 새롭고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 의미에서 저는 장애 예술과 장애 미약을 다음과 같이 정의해 라고 합니다 장애 술은 신체에
다양한 감각 영향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것으로서 불능이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의 영향을 표현하고 경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애 미약은 더 이상 장애인의 신체를 불능이 아름답지 못한 몸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감각 세계를 분할하고 장애인지 비장애인
또는 노동자인지 난민인 구분하기 배치를 다시 배치하게 하는 사유
체계이며 또한 유의하는 미적인 신체로 이해할 수 있는 정치적인 몸임을
설명할 수 있게 합니다 나가 불능이 아닌 새로운 감각
영향을 이해하게 하고 그 간의 인간 중심주의적 태도를 비판하면서 인간
신체에 대한 탐구를 넘어 우리 지구에 대한 다양한 생명에 대한 이해를 포괄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장애
미약을 제안해 볼 수 있겠습니다 장애 관련된 학문으로 장애이 연구되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전후입니다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의
여러 나라에서 연구자들이 서로 네트워크 하며 함께 연구하기
시작했는데요 장애학 그래는 장애에 대한 관점이 초기에는 의료적 모델로서
개인의 결함이라 결함에 국한한 것이라고 비판합니다 즉 의료적 모델은
결함이 있고 저하된 능력으로서 치료되거나 제거되어야 할 것으로
보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료적 모델의 모델을 비판하면 사회적 모델을
설명합니다 즉 사회가 장애를 구분하기 있는 것이고 장애가 접근하지 못한
체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즉 계단이 휠체어 이용자가 장애를
겪는 것이고 시각적 설명과 청각적 설명 때문에 시각 장애와 청각 장애가
발생되는 것입니다 김도현이 아는 장애 학자는 장애인이기 때문에 차별받는 것이 아니라 차별
받기 때문에 장애인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철학자 조르주 아가베는
호모 사케라또
그리고 장애인의 신체를 가리키는 것이죠 제가 2022년도에 한국 장애인 문화
예술원에 지원을 받아 인간 탐구로서의 장애 예술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이때
분석했던 예술가와 예술 약품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기만이라는 예술가는 병변의
체어 이용 장애인입니다 어릴 때부터 많은 수술를 받으면서 외부 세계를
창의하는 프레임을 통해서 접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술가에게는
외부 세계는 창이라는 것과 함께 다가오는 것입니다 르네상스 시대에
회화는 창이다 설명을 했는데요 세계를 제언해 주는 창문과 같은 것으로서
그림이라는 설명입니다 즉 하나의 시점으로 동일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서 세계를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만이라는 예술관은
그 창을 외부 세계와 단절된 장애로서 바로 경험하고이를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를 경험하고 싶으나 단절된 체계가 바로 창과 같던 구조들이 것이죠
작가는 이러한 창을 그리기도 했다가 또다시 없애기도 하는 걸 반복합니다 그러다 어느 날부터 자신 스스로
자신의 신체를 긍정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자꾸만의 창을 직접적으로
표현합니다 친구가 여행한 장소 가보고 싶은 교수님의
작업을 기 시작했으며 외부적 환상적 세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설치 작품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네 픽셀 킴 소리 회와 작가 등으로 여러 이름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김연우 작가는 픽셀 회와 수학 드로잉 등의 독자적인 예
예술 세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수학 드로잉을 보면 세계를 수학적
기호와 색상으로 표현하고 있는데요 자세히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그동안
우리가 보왔던 수학 공식이 아닙니다 기하게 길어지고 꺾인 그래프와 루트
기호가 변화된 함수와 방정식으로 구성되어 있죠 그리고 제가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그가 작성하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실제 실제 이야기 사이에
가상 이야기가 섞여 있는 있습니다 이걸 보고 저는 어떤 생각을 했냐면요
내가 살고 있는 삶과 그리고 꿈꾸고 희망하는 삶이 같이 있음을 가끔
그것이 뒤섞이기 바라는 마음이 있 요 그의 그림 그가 작산 글 속에서는
그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작업실에는 수많은 메모가
있습니다 또한 휴대폰에 저장되는 알람이 40개 이상인데요 이것을 보면
그의 세계가 궁금해졌습니다 발달 장애인이라고 설명되는 예술가 김현우는 우리 인간
모두가 그리고 우리가 사는 세계가 전부 미지 영역이라고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감각과 신체
영을 설명하고 있는 장애 수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예전에 받았던 질문이 생각이 났네요 제게
장애 수를 설명하면서 신체 얘기만 하시는데요 그럼 정신장애는 제외되는
것인가요라고 설 얘기하더라고요 정신 역시 뇌 작용 신경의 작용으로 보기 때문에 이것도
역시 신체로 설명되는 부분입니다 신경은 신체의 외부 자극을 감각
기간을 통해 받아들여 감각 신경계를 통해 적수 뇌로 전달하는데요 즉
신경은 외부 세계에 대한 감각 지각을 우리 신체에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체계이며 물질 작용입니다 들레는 그 신경 체계가 감각 자체를
작동시키고 신경 책에 충격을 주는 길을 스스로 열어 구상화 추상화도
아닌 개념으로서 형상을 제주해 준다고 설명합니다이 부분을 보다 구체화하여
다루 보겠습니다 장애와 비장애 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이전에 우리 사이는
정상과 비정상으로 구분하기 로이 리처드 그린 커가 쓴
정상은 없다라는 책이 있습니다이 책의 부제가 문화는 어떻게 비정상의 낙인을
만들어내는가 인데요 부제를 통해 우리는이 책의이 책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로이 리처드 그린건 그의 자신의 할아버지가 분석하는 정신
정신분석학자인 프로이트를 설명합니다 그의 할아버지는 프로이트의 제자였는데
그는 프로이트가 희망한 것 그리고 이루고자 한 것이 정신적 고통이
보편적인 상태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이를 통해 저자는 우리
모두가 신경증 환자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신경과 전문의이자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의 저자로 유명한 올리버 섹스는 환자에게 어떤 병에
걸렸냐고 묻기보다 병에게 어떤 사람을 더 찾느냐고 물어봐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이 이야기는 그의 책 화상의 인류학자의 권으로 소개되고
있는데요 책에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발달 장애나 질병의
습격을 받으면 겁에 진리 겁에 진리지만 어떤 사람은 창조적인 방향으로 생각하려고 했다 이로 인해
특정 궤도나 행동 양식이 파괴되면 새로운 길과 방식을 만들어 뜻밖의
발전과 지환을 이룰 수 있도록 신경계가 억지로 움직인다고 설명 하고
그는 신경병 환자들을 대할 때 질병으로 대성하지 않고 환자들의 일상
생활을 관찰하였다 합니다 그런 그는 신경을 통해 인간을 탐구하면서 그
안에서의 놀라운 독특성 새로운 능력을 발견합니다 그는 결함 질병이 역설적인
역할을 한다고 언급하는데 즉 평상시에는 보이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상상조차 못했던 잠재적인 능력 성장 진화 설명 형태가 이로 인해 발현되기
때문이고 나아가 이러한 질병의 역설적인 측면이 바로 창의력이라고
설명합니다 또한 그는 장애라는 마이너스 요인이 플러스로 상쇄하는 역할을 하는 그 독특함을 주 합니다
바로 이러한 점에서 올리버 섹스의 연구가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설명을 함축해서 설명하는 말이
있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무용수이자 비디오 아티스트
큐레이터인 에스텔라 라포니안 이제나 장애를 가진 내몸을
침탈당한 몸들 비정상적 몸들과 교차하기 위해 애 포르투칼의 침략으로
승민 지화 된 브라질의 원주민들의 몸이 그렇습니다 나는 나의 작업 나의
퍼포먼스를 통해서 다른 주제에 관해 의견을 표명하고 싶습니다 숲에 대해서
원주민에 대해서 환경에 대해서요 이런 주제들에 대해 말하고
[음악] 싶습니다 제가 설명하고 싶은 모든 내용들을 에스텔라 라포니아 그의
예술로 이렇게 설명하고 있네요 다음 보여 드리는 이미지는
2022년도에 아르코 예술 국장에서 공연한 복이라는 작품입니다 복은 남녀
노소 장애 비장애 등 세대와 장애를 아우르는 움직임을 통해 여러 다른
신체가 공 하고 축제 없서 몸을 다시 바라보게 합니다 모든 존재는
축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각각의 몸에 가치를 주목하고 그 다른 몸들이 서로
공존하고 움직일 때 상호 발전되는 과정을 공연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3년도 극립 현대 미술관에서 다큐멘터리 영화가 한편 상향되었습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 시라토리 씨 예수를 보러 가다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시라토리 겐지
씨는 시각장애인입니다 그럼에도 미술관을 가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요 다큐멘터리에서는 시라토리
겐지가 친구와 함께 미술관을 가는 것과 더불어 매일 사진을 찍는 여러 일상의 삶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자신은
보지 못하는 사진을 매일 찍었는데 그 의미를 묻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의
사진전을 소개하기도 하는데요 또 그와 함께 미술관 관람하는 여러 풍경을 소 소개하기도 합니다 입니다 사람들은
함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즐거워하는 장면들도 나오고 그의 사진 작품을 보면서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시라토리 겐지를 소개하는 책도 있습니다 그의 친구
가와우치 아리오 g 쓴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수를 보러 가다입니다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놀라운 것은 그 그림을 보는 방식 그리고 예수를
관람하고 느끼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너무나 다양하구나 것입니다 시라토리
겐지는 친구에게 그림에 대해서 이야기해 줘 설명을들은 겐지 씨는 오
나는 이렇게 저렇게 느껴지네라고 자신의 의견을 내놓기도 합니다 이것을 통해 눈이 보이지
않아도 시간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사진을 찍으면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바라보는 것이 얼마나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는지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는 물속에 산다라는 책을 소개하면서 강의를
마치려고 합니다 저자인 요코미치 마코토는 교토 불립 대학 문학부 교수인데 그는 0 살에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adhd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사자성을 가진 그는 발달
장애로 살아가는 일에 대한 감각적 탐구로서 우리는 물속에 산다를 쓰고
그 책에서 나와 당신은 뇌 뇌의 다양성 즉 신경 다양성을 살고
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정형 발달 이과
발달 장애인의 관계는 인도와 매개 차이일 뿐이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인도에서 가능한 것이 맥에서는 불가능할 수 있고 매개는
가능한 것이 인도에서 불가능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그것이 곧 결여나
장애를 뜻하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그가 그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수중세계 시을 한번 낭독해 보겠습니다
물이 춤춘다 나를 축으로 두 개의 시공간이 밀어내고 끌어당기고 빛을
말하며 서로를 침식하고 있다 물이 넘실댄다 문학과 예술은
우리를 달콤하게 시공간에서 맑게 겐
시공간으로이 작품을 그리고이 책을 읽으면서 2022년도에 방영된 드라마 우리들
의 블루스가 생각났습니다 국중에 민선화 역을 맡은 신민아가 우울증을
겪고 있을 때 물속에 잠겨 있는 듯하거나 온몸이 축축하게 젖어 있는
것처럼 장면을 모사하고 있는데요 그런 상태처럼 느끼고 있다는 것을 마코토의
시화도 연결되어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여튼 그런 우울증 또는
여러 신경 다양성의 상태에서도 예술을 통해 맑게 gen 시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저자의 시를 통해 달콤하게 흐린 공간도 우리는 간접적으로 또한
이해해보는 계기도 같게 될 것 같습니다 책은 실을 그림처럼 편집해서
소개하고 있고 구성도 매우 예술적입니다 꼭 한번 우리는 물 속에 산다를 읽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장인의 신체를 통해서 그리고
장애 예술을 통해서 여러 세계를 만나고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도표를 하나 그려 보았는데요
장애 수를 연구하면서 여러 문헌들을 분석하면서 우리는 장애인 또는 비장애인의 바라이자 표현인 예수를
통해 그들의 경험하는 세계를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이나 비장애의 신체는 예수를
통해 자신의 무대를 만들고 바라하 것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이면서 세계가 다양한 신체가 존재하고 다양한 가치들이 있음을 입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예수를 통해 우리는이 세계를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것이며이를 통해 타자를 수용하고 생명
다양성으로의 다양한 신체를 존중하는 대도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코미치 마코토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자는 그의
책에서 문학과 예술의 흠뻑빠져 한 언어를 다른 언어로 번역하고 그 경험의 진술을 타인과
공유하는 것은 내 환경을 바꾸는 돌봄이 나라는 개인을 바꾸는
치료이자 그리고 인간관계를 바꾸는 회복의 효과를 발휘했다고 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게오르크 비인의 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문학과 예술이라는 내용인데요 내가 생각하건데 개개의 생명 형태를
접하는 것 바위 금속 물 식물의 마음을 여는 것
꽃들이 달래 차고 이지러짐 맞춰 호흡하는 마치 꿈속처럼 개개의
자연물의 본질을 자기 내부로 가져오는 것은 무한한 어림이 틀림
없다라고 여러분들도 장애예술 또는 예술을 통해 무한한 히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장애 수가 장애 미약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인간중심주의적
사유체계를 성하는 것으로서 신체 의미를 살펴보았으며 나가 주체이면서
대상일 수 있는 것으로서 능동성과 수동성의 감각 체계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감각과 신체의 의미 속에 다양한 신체의 영향을 이해하게
하는 장애 예술은 바로 우리가 여러 타인을 이해하고 다양한 생명체를
존중하면서 세계를 이해하고 경험하게 해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끝까지 들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음악]
[2024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공통과정] I. 장애미학과 현대예술 : 장애예술로 세계 탐구
1강. 장애미학이란 무엇인가?
장애예술로 감각과 신체, 세계 이해하기
장애예술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예술의 개념에서부터 장애예술과 장애미학이 중요하게 제기되는 주요 개념들을 설명합니다.
[기획 및 강연자]
최창희
미학연구자. 감성정책연구소 소장. 시각예술정책 및 문화도시 조성 외 학술, 정책, 현장 등에서 광범위하게 활동하고 있다. 「랑시에르 사유에서 예술과 노동의 문제」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예술을 통한 함께 살기에 관한 연구 및 실천적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18년 이후 장애예술에 관심을 갖고 장애예술 비평담론과 장애미학을 연구하고 있다.
[과정 상세 설명]
장애예술을 위한 입문 강의로 본 과정은 장애예술인, 관련 종사자, 문화기관 관계자들에게 장애예술에 대한 이해도 넓히고, 고유성과 주체성을 중심으로 장애 예술을 둘러싼 논의와 이론을 현장과 연계하여 확산하고자 기획된 온라인 강의 시리즈입니다.
강의는 두 개의 시리즈로 구성됩니다.
첫 번째 시리즈 ‘장애미학과 현대예술 : 장애예술로 세계 탐구’에서는 장애미학과 장애 예술을 이해하기 위한 이론 강의와 함께 구체적인 경험과 사례를 나누는 대담이 진행됩니다.
두 번째 시리즈 ‘해외 경향 읽기’에서는 해외 장애 예술 현장을 탐구하며, 축제와 예술 공간에서의 활동을 중심으로 사례를 살펴봅니다.
[강의 상세 설명]
장애예술은 감각과 신체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인간과 사물, 나아가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줍니다.
‘장애미학과 현대예술 : 장애예술로 세계 탐구’ 과정은 이러한 장애예술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장애미학과 예술에 대한 이론적 접근을 다루는 강의와 함께, 구체적인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