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공연예술 관객 접근성
기획이라는이 무거운 주세를 좀 가볍게
이야기해 보려고 왔고요 저는 오늘
흰색 상하이를 입고 있고요 좋아하는
갈색 시계 차고 있고요 그리고
검은색에서 갈색 사이에 머리카락에
동글동글한 얼굴과 찢어진 작은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얼마나 다양한
관객을 만나고 있을까라는 이동에 대한
문제뿐만
아니라음 공연의 어떤 질적인 면에서도
같이 고민을 해야 는 부분이고요
우리가 할 수 있는게 생각보다 굉장히
많았고 훨씬 더 적극적인 형태였다는
걸 알게 된
[음악]
것처럼 안녕하세요 저는
홍지원라고 하고요 뮤지컬 분야에서
공연 기획 일한지는 한 89년 정도
되었고 그래서
오늘 너무 공연예술 관객 접근성 기
이라는이 무거운 주제를 좀 가볍게
이야기해 보려고 왔고요이 제가 아마이
자리에 오게 된
것은 그 연구나 전문가적 관점도 좀
중요하지만 그거를 현장에서 실제로
접목해 보고 실천해 보는 사례가 사실
잘 없고 거기에서 고민 거기서 느꼈던
고민이라 그지 이제 결과 뭐 실패일
수도 있고 아니면 또 긍정적인
부분들을 저 많이 발견했을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이제 그 부분에
대해서 이제 얘기 기를 하러 왔고요
저는 오늘 흰색 상하이를 입고 있고요
위에 옷이 굉장히 시원해 보이는
옷이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갈색 시계
차고 있고요 그리고 검은색에서 갈색
사이에 머리카락에 좀 보통 한국인
여성이 가지고 있는 동글동글한 얼굴과
찢어진 작은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질문을 같 제일 먼저 던진
질문이 이제 기획자로서 가장 큰
고민이 나는 얼마나 다양한 관객을
만나고 있을 라는 생각이었어요 어
지금 23년 보건복지부 기준으로
장애인 인구가 264만 명 정도
있습니다 저희 인구에 5.1%
달라고요 그러면 꽤나 많은
수이 근데 나는 저는 공연 정말 많이
받는데 아마 여기 계신 분들도 많이
보실 테고 나는 다양한 장애를 가진
사람 아니 다 다양한 모습을 한
사람들을 나는 봤었던거 근데 사실
정말 많은 다양한 범주의 크고 작은
장애들이 있지 않습니까 사실 그 짓게
되지 않은 것이 대부분일 텐데 어
저희도 모르게 그 극장과 관객이라는
것에 너무 많은 조건을 통과해야지만
올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좀 들었고 어 그럼 내가 할
수 있는게 뭘까라고 생각하다가 나도
나름의 접근성 보완을 해보자라는
생각을 좀 했었어요 접근성이란 하면
가장 쉽게 뭐 다들 아시겠지만 어떤
공간에가 가고자 하는 접근도 있지만
그것은 물론 그 공간이 가지고 있는
매력 그 공간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가진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접근하는 것이 접근성의 의미에
추가됩니다 이거는 영어로 티에도
포함되는 내용이고요 그래서 단순히
저희가 이동에 대한 문제뿐만
아니라음 공연의 어떤 질적인 면에서도
같이 고민을 해야 되는 부분이고요 어
그러면 내가 어느 정도 리서치는
했는데 뭐 할 수 있을까 근데 사실
그 접근성에 대해서
생각보다 많은 공연 관계자나 문화
예술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하지 못하 데는 제약이
굉장히 많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뭐
공연은 수십명에서 수백명이 하나의
예선 안에서 움직이게 되는데 그래서
저희가 접근성 보완을 기획하고 싶다고
뭐 접근성 매니저 수호 통역사 여러분
그리고 뭐 또 관련 인력 그 예산을
드린다고 해도 관객이 담보되지
않거든요 그 관객이 예상이 되지도
않을 더로 장애의 종 가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저희가 어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해야 되는지에
대한 고민이 너무 크고 그 그리고
그걸 잘해내지 못할 거라는 두려움
때문에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요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제약들이 있는데 그래서 제가 했던 첫
단계는 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문을
던지고 이제 나의 배우 스텝들과
창작자를 신뢰하자 마음으로 어 우리
이거 할 수 있고 하고 싶고 뭘 할
수 있는지를 좀 제시하자 라는게 저의
첫 단추였던 거 같아요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들을
부분하고 할 수 있는 거를 뭐라도
해야겠다라는 마음이었고 그 마음이
이제 그 누구도 장애를 겪지 않는
상태가 아니라 어 우리한테 어떤
베리어 그이 있고 어 혹시 내가 조금
낮출 수 있는 베리어는 없을까 내가
조금 이제 당길 수 있는 관계은
없을까를 하나씩 해 나가는데 의미를
두는 그 태도를 가져야 겠다라고 했고
저희 이제 창작진이 스텝 분들한테도이
내용에 대해서 좀 공유를 하려고
했었고요
저희가 원래 이렇게 생기고 원래
이렇게 해야 되는 공연인 줄 알았던
것을 이제
접근성이 것이 그냥 결국에는 나를
알아가고 상대방을 알아가고 우리
사이에 어떤 것들을 좀 생각해 보는
것 그냥 그 정도로만 하면 되겠다라고
생각을 했었고요 이제 그렇게 하고
나니까 저희 이제 제가 2024년
올해 초에 키키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라 신작 뮤지컬을 발표를
했습니다 이제 사례들을 알려 드릴
건데요
이 접근성 보안회 차들을 적용을
하려면 굉장히 초기부터 초기 스텝회의
때부터 논의가 시작되어야 됩니다
왜냐면 처음 공연을 구성할 때부터
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차질이 생기거나
못 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저희가 첫 거의 기획회의 때부터 이제
접근성 관련된 회의를 했었고요 키키를
만든 공연제작소 작작이 아는 곳은
작가겸 연출인 조윤지 님과 작곡가인
김승민 님과 제가 셋이서 같이 영영을
하고 있는데 그니까 저희가 제작자 겸
창작자이자 열린 마음으로 이거를
논의를 하기에 굉장히 좋았습니다
만약에
제작사가고 어 이제 작품을 의뢰한
창작자에게 갑자기 일방적으로 저희
이거 하겠습니다 하 하겠습니다 하면은
사실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 펼쳐질
수도 있거든요 왜냐면 창작자
입장에서는 사실 공연을 완벽하게
만들어내는 것도 사실 어려운데 갑자기
거기에다가 릴렉스 퍼포먼스 같은
경우에는 음양 조명 이런 거 다
조절하는데 갑자기 그걸 해 달라고
하면은 사실 논의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데 저는 너무 감사하게도 연출기
작가인 분이 제작자이기도 했고 그래서
처음 기획 때부터 저보다 더
적극적으로 제가 하고자 하는 것들
격서 매니저님이 하고자 하는 것들을
잘 받아들여 주셨고 잘 이제 기획을
하는데 도움을 많이 주셨었어요
그래가지고 그런 식으로 이제 배우
스텝이 아 저희 스텝 페이를 한 다섯
번 정도 이상은 했었던 거 같고요
이제 마지막 여설 전에 가는 전체
스텝 회의 때도 이제 접근성 부분을
한 파트로 해서 회의를 좀 진행을
했었고 그리고 이제 연습 시작할 때
그러니까 저희가 접근성 회차를 할
때는 사실상 모든 배우와 스텝들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전체 배우
스텝분들이 만약에 저가 그냥
하겠습니다 하기 전에 우리가 항상
마음에 벽이 생기는 건 잘 몰라서인지
같거든요 그래서 장애 인식 워크숍을
한번 했습니다 우리 안에 있었던
마음의 벽도 좀 돌아보고 뭘 할 수
있을지 서로 좀 논의도 해보고 하면서
좀 하는 워크샵을 한번 했었고요 이제
그 이후로는 이제 공연에 올라가서는
접근성 매니저님이 이제 공연장에 계속
상주를 하셨었고 32회 중에 2회를
이제 청각 장애인 분들을 대상으로 어
네분의 통역사가 공연장 무대 위에
올라가서 한 또 한 명의 배우들처럼네
분이 같이 동시 통역을 했었고요 어
이제 통역사가 내부인 이유는 이제
저희 배우가 여섯 명인데 이제 여섯
명이면 사실 여섯 명의 통역사가
붙는게 가장 좋습니다 왜냐면 사실 그
수호 통역이게 영어 통력 이게 바로
워드 바이 워드로 되는 것이 아니라
분석과 연습과 그리고 전달하기 위한
공부가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사실
많으면 많을수록 좋기 때문에 이제
사인이
올라가셨다 곳 그리고 입구 같은
곳에서도 사실 소통이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거기서도 수화통역사 두 분이
계시면서 해 주셨고 공연 시작전
안전사항 멘트에 대해서도 수업 통력
같이 진행했습니다 그런 다음에는 이제
시각장애인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터치
투어와 개방형 해설도 2회차가 또
따로 있었습니다 터치 투어 같은
경우에는 하우스 오픈 전에 한
20분에서 25분 정도 동안 이제
시각 장애인 분들과 시각 장애인
동반인 분들만 입장 가능하게 해서
이제 무대 동선이라 그지 무대 구성
그리고 소품 의상들을 뭐 만져보고
이렇게 걸어보고 이제 또 걸음수를 또
해보고 하면서 이제 좀 실제 무대들을
좀 느껴 보는 걸 했었고 또 이제 또
조명 디자이너님 분들이 다 나와 주셔
가지고 저희 이제 하이라이트 조명일
수 있는 것들을 이제 중앙에서 이제
무 그 조명이 이게 세지면 그 온도나
이런 거 얼음 거리는 거라든지 아니면
얼음 거리 걸 못 보시더라 하더라도
온도나 약간 감각적으로 느껴지는
것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조명도
테스트를 할 수 있는게 있었고 또
저희 공연 자체가
이제 특징이 키키 외에 다섯 명의
호스트가 나오는데이 호스트 분들이
이제 멀티로 수십개 역할을 동시에
하나 보니까 그러면 이제 무대가
보이지 않으면 혼란스 올 수 있잖아요
그래서 이제 주요 배우 두세 분을
모시고 어 제 목소리는 이렇게
바뀝니다이 역할을 할 때 이렇게
바뀝니다 그 미리 목소리를 배 하기도
하고 연출 님이나 작곡가님이 나오셔서
이제 공연의 특징 이제 관람 포인트에
대해서 알려 주시기도 했습니다 어
그리고 이제 사전 대본 연란 같은
경우에는 이제 총 6회차에 대해서
이제 공연을 이제 공연만으로 이야기
조금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음 사전에
대본 그니까 지류 대본 혹은 txt
그 음성 변환이 가능한 tx 파일로
이제 대본을 제공을 했었고요 그래서
별도의 이제 연랑 공간 좀 편안하게
읽으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서
그쪽에서 읽으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다음에 이제 릴렉스드 퍼포먼스에는
요즘에 되게 관심이 많은 거 같은데
이제 어 사실 사람마다 너무 다른데
특정 개인에게는 어떤 조명이나 음향
효과가 굉장히 좀 자극적일 수
있습니다 특정 소재 그거에 대한
트리거 워닝 했지만 어 그거에 대해서
이제 조 조끔 너무 자극적일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이제 조금 연출적으로
조정하는 회차들이 있었고요 그리고
자유 립 퇴장이 전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애착 인형이나 자유 장난감
같은 거를 이제 가지고 올 수 있도록
했고요 이제 저희가 접근성 회차마다
아까 어떤 분도 질문 주셨었는데 이제
비장애인 관객에게이 경험이 되게
당황스러울 수 있고 그 경험도 저희가
어떻게 보면은 마음의 벽을 만드는
과정일 수 있어서 좀 어떤 회차인
이제에 대해서 설명하는 걸 이제
접근성 회차마다 좀 했었는데 약간
좋은 후기 너무 감사한 후기들 많이
받았습니다 시각 장애인 분들 같은
경우에는 동반인 포함해서 한 30분
넘게 오셨었어요 어 그리고 청각
장애인 그 지체 장애인 뭐 각종 이제
다양한 장애인 한 50 몇 분 정도가
오셨던 거 같아요 제가 이거 리서치
할 때 가장 두려웠던 지점이 어
이렇게 다 했고 협조도 다 얻어
놨는데 아무도 안 오면 어떡하지 그게
가장 큰 그리고 제가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이제 공연을 좋아하시는 이제
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어 자 복지
할인을 받아서 저렴하게 티켓을
구매해서 가더라도 그 접근성
보안이라는 공연에 대한 만족도가 너무
떨어져서 그 돈조차 너무 아까웠던
적이 너무 많다 이런 얘기를
들었었어요 그것을 극복하려고 좀
노력을 많이 했었는데 공연 자체에
대한 좋은 후기도 너무 많이 들려
주시고 또이 접근성 보안에 대한
의견도 많이 주셨던게 이제 청각장애가
있으신 분들이 서울시에 이제 문자
통력 서비스를 신청하면 무료로 하실
수 있는 건데
이렇게 관객분이 알려주셔서 관객과의
대화 때 이제 문자 통력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했던 것니다 사실 못했던
것들도 있는데요 이제 최근에 했던
이제 소규모 연금
무인도에서는 포스터 음성 해설부터
해가지고 그니까 우리의 포스터가 어떤
컨셉과 무엇을 지금 보여주고 있는지에
대해서를 보여주는 음성 해설도 했었고
그리고 공연에 대한 음성 해설도
사전에 이제 배우가 직접 이렇게
녹음을 해서 올리는 걸 했었고요
그리고 그 수신기 로 하는 이제
폐쇄형 음성 해설도 했다고 합니다
이제 극장 구조에 따라서 그 말을
하는게 너무 그 소음이 너무 크거나
아니 통신환경 때문에 안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저희가 좀 그런 한계가 좀
있어서 저희는 좀 못했지만 요런
사례도 있었고요 이거는 장애 문화
예술원에서 했던 오드뮤직 페스타 때
사진을 가지고 왔는데요 요즘 많이들
하는 이제 프로그램을 빨로 저 이게
공유하는 거 그리고 이제 자료집을
이제 더빙으로 해 가지고 공유하는 것
갤럭시 탭 기본 앱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니까 갤럭시 공기계가 있으면은
소통이 가능한데 아 이건 우리 티켓
박스에서 했으면은 접근성 해차
아니어도 매회 할 수 있었 겠다라는
좀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아 여기서는
또 무대 모형 터치 투어를 하셨대요
저희 원래 무대 디자이너 할 때 무대
모형을 만드는데 그거 이제 또 잘
만들어서 이제 로비에 이제 구비를 해
놓으면 누구든지 와서 그리고 음성
가이드를 같이 놔 두셨어요 그래가지고
이제 그 손으로 이제 그 무대를 만져
보면서 음성 해설을 들으면서 이제
어이 무대가 이렇게 생겼구나 이해할
수 있게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이
부분도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나마 현장에서 봤던
희망은
어 모두가 이것이 계기가 된다면
그리고 이것이 그냥 하나의 태도
이기만 하면 된다는 걸 이해한
이후부터는 어 창작진은 창작진
디자이너분들 배우 스텝분들이 모두가
나서서 의견을 같이 내고 뭐라도 더
하려고 더 많은 관객을 만나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모습을 봤 그 사실 그게
절대 잘 당연한 건 아니지만 우리가
어떤 계기들 man 있으면 이렇게 할
수 있구나라는 것들이 있었고요 그리고
또 좋은 후기들을 남겨 주신
관객분들을 보면서 어 이제 비장애인
관객이든 장애인 관객이든 좋은 후기를
남겨 주시는 걸 보고 생각보다 또
하면은 되는구나 이런 것들을 많이
느꼈고요 만약에 저희가 예산이
빠듯하고 대학로에 소극장을 들어가야
된다면 제가 이때까지 얘기한 것들
아예 못 하거나 정말 일부만 했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한테 알리고
해야겠다는 생각은 남지만 그래도 그런
이제 개인 제작사에서는 할 수 없는
제약들이 여전히
존재하고음 이제 그거 이제 그 제
동료 프로듀서들도 모두 느끼고 있다는
그런 불안이 여전히 남아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런
얘기들을 계속 해 나가다 보면 우리가
할 수 있는게 생각보다 굉장히 많았고
훨씬 더 적극적인 형태였다는 걸 알게
된 것처럼 앞으로도 많이 많은
이야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네 저 얘기는 여기까지고요
한예종의 중장기 디지털 전환 사업인 "커넥티드 캠퍼스"의 일환으로 2024년 9월 커넥티드 위크 : 열린학교 "렉쳐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렉쳐 프로그램은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눔으로써 각자의 답을 찾아가는 열린학교"라는 컨셉 아래 Commons(공유지)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외부의 담론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소규모 그룹 렉쳐로 진행되었습니다.
--
세션5. 공연예술의 관객접근성 기획
연사ㅣ
홍지원 (공연제작소 작작 프로듀서)
--
기획ㅣ김보형, 안지은
보조기획ㅣ문하영
운영ㅣ손경환, 정순영
운영보조ㅣ김지안, 이수민
문의ㅣkarts.a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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