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아리랑, 세상에 울리다
종료
일정 | 2024년 9월 26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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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 오후 7시 30분 | |
입장료 | 전석 20,000원 | |
장소 | 모두예술극장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7 구세군빌딩) | |
예매 | 모두예술극장 홈페이지 | |
주관 | 관현맹인전통예술단 | |
주최 |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하나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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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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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 ||
요약설명
○ 날짜: 2024년 9월 26일(목)
○ 시간: 오후 7시 30분
○ 관람시간: 약 80분
○ 장소: 모두예술극장
○ 티켓: 전석 2만원
○ 예매: 모두예술극장 홈페이지(클릭 시 이동)
○ 주최: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 주관: 관현맹인전통예술단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하나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 공연문의
관현맹인전통예술단: 02-880-0691~6
휠체어석 예매 문의: 02-760-9771
자세한 소개
○ 단체 소개
'관현맹인'은 600여 년 전 시각장애인 악사들에게 관직과 녹봉을 주고 궁중에서 악사로 활동할 수 있게 하였던 제도로 세종대왕에 의해 창단되었다. 세종의 애민 정신이 반영된 이 제도는 음악과 무용을 관할했던 장악원에서 음악적 재능이 있는 시각장애인 악공을 선발하여 중국에서 사신이 오거나 궁중 내연 등 잔치가 있을 때 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가게 하였기에 오늘날에도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선진 복지정책의 좋은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세종대왕의 뜻을 이어받아 조선왕조 내내 이어진 관현맹인은 일제 강점기에서 그 명맥이 끊어졌지만 2011년 국가문화유산 재현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재창단하여, 세계 유일무이한 시각장애인 국악 전문 연주 단체로써 카타르 월드컵 초청 공연, 뉴욕 카네기홀 공연,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공연 등 국내외의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며 시각장애인이 들려주는 한국 전통음악의 예술혼으로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장애 예술의 동시대성을 상기시키며 시각장애인 연주자의 예술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 연주자
거문고 김수희 | 대금 박지선 | 정가 이현아 | 판소리 김지연 | 피아노 김성일 | 해금 양하은 | 타악 신원윤 | 가야금 김은경 | 아쟁 유다현 | 피리 박새은 | 대금 정동연 | 타악 풍원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