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다른 부영
진행예정
일정 | 2025년 1월 23일(목)~1월 26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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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 목금 오후 8시 / 주말 오후 5시 | |
입장료 | 전석 35,000원 | |
장소 | 나온씨어터 (서울시 종로구 혜화로9길 7 지하극장) | |
예매 | 인터파크 티켓 | |
주관 | 극작가동인 괄호 | |
주최 | 극작가동인 괄호 | |
접근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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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설명
〈다른 부영〉
○ 기간: 2025년 1월 23일(목)~1월 26일(일)
○ 시간: 목금 오후 8시 / 주말 오후 5시
○ 장소: 나온씨어터 (서울시 종로구 혜화로9길 7 지하극장)
○ 관람시간: 80분
○ 관람연령: 만 11세 이상
○ 가격: 전석 35,000원
○ 예매: 인터파크 티켓(클릭 시 이동)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18318
* 등장인물이 갑자기 소리를 지르는 장면들이 있습니다.
* 공연 시작 후 입장이 불가합니다.
[접근성 안내]
- 문의처 010-9350-2351 (연락가능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 인터넷 활용 등 예매에 어려움이 있으신 관객은 문의처로 전화나 문자를 보내주세요. 성명, 관람회차, 관람인원, 요청사항을 알려주세요.
- 전 회차 한글자막이 있습니다. 수어통역은 없습니다.
- 이동 보조가 필요한 경우 공연관람일 1일 전까지 문의처로 연락주세요. 혜화역1번 출구 혹은 버스정류장에 안내자가 대기하겠습니다.
- 나온씨어터는 지하에 위치한 극장으로, 휠체어 이용자의 접근이 어렵습니다.
-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4호선 혜화역입니다. 혜화역 2번 출구에서 엘리베이터를, 1번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은 '혜화동로터리. 여운형활동터', '혜화역. 동성중고(장면총리가옥)' 정류장입니다.
자세한 소개
○ 공연 소개
또 다른 내가 있다면, 삶이 달라질까?
거울 보기를 좋아하던 한 아이가 있다.
가슴이 크다고 친구들에게 놀림받은 어느 날, 부영의 눈 앞에 브래지어를 찬 다른 부영이 나타난다. 다른 부영은 부영에게 간섭하고, 참견하고, 때로는 응원하기도 하며 부영의 곁을 따라다닌다.
"그 모든 게 바로 나야."
다른 부영은 부영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며 부영의 삶을 바라본다. 떨리고, 도망치고 싶고, 숨고 싶고, 불안하던 그 모든 순간을.
여성과 수치심, 나에 대해 상상하기
〈다른 부영〉은 극작가동인 괄호가 8개월 간의 공동극작 실험을 통해 집필한 장막희곡을 무대화하는 프로젝트다.
〈다른 부영〉은 '여성이 느끼는 수치심과 자기혐오는 어떻게 형성되는가?' 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1인칭 시점으로 살아가는 '부영'이라는 주인공과 그를 3인칭 시점에서 바라보는 '다른 부영'이라는 분신 격의 인물을 통해 자기를 응시하는 시선과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살아가는 한 여성 인물의 일대기를 그려낸다.
○ 극작가동인 괄호
극작가 동인 '괄호'는 2019년 11월 4명의 극작가와 1명의 드라마터그가 모여 결성된 극작가 동인입니다.
괄호는 희곡이 단지 대본(SCRIPT)의 역할을 담당하며 연극의 배후에 숨겨져 왔던 기존의 상황에 물음표를 던지고자 합니다. 극작가에 의해 생성되고 수정되는 역동적인 희곡의 세계, 극작의 '과정' 자체를 무대상에 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무대에 귀환한 텍스트가 배우의 신체, 공간, 드라마와 상호작용하는 퍼포먼스를 기획함으로써 미리 주어져 있는 서사의 세계와 지금-여기에서 전개되는 현존의 세계가 새로운 관계를 맺는 연극을 만들어나가고자 합니다. 연극 과정 내애서 극작가의 위치에 대해 고민하고, 극작가 간의 꾸준한 공동작업과 연대를 목표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 함께 만드는 사람들
극작 김진희, 도은, 신효진, 이소연 | 드라마터그 김민조 | 연출 김미란
출연 백혜경, 이세준, 이영주, 장샘이
무대디자인 송성원 | 조명디자인 박유진 | 음향디자인 전석희 | 자막제작 김미란, 극작가동인 괄호, 장세진
조명디자인 어시스턴트 안희주 | 조명 오퍼레이팅 안희주 | 음향오퍼레이팅 전석희 | 자막 오퍼레이팅 장세진
그래픽 장현지 | 기획 정경원 | 조연출 장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