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극 《천하무뽕》 포스터. 배우 손혜정이 털모자와 아코디언을 메고 표정을 짓고 있다.
“엄마배우 손혜정의 이야기 보따리”, “관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1인극!” 문구가 적혀 있음.
공연은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이음센터(서울 종로구 대학로 112)에서 열림.

진행중

천하무뽕 간단한 소개 테이블
일정		2025.10.31.(금) ~ 11.2.(일)
관람시간		금 11:00 \| 토,일 15:00
입장료		30,000원
장소		이음아트홀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12 ,이음센터 5층)
예매		온라인 예매
주관		서울어텀페스타 [제작] 극단마실
주최		서울어텀페스타 [제작] 극단마실
접근성 정보
SNS

요약설명

〇 공연 시간 : 50분
〇 관람 연령 : 만 5세 이상
〇 문의 : happy@masil.biz

자세한 소개

공연 소개
<천하무뽕>은 관객이 단순한 관람자가 아니라 목소리를 내고, 역할을 부여받아 이야기를 함께 완성하는 공연입니다.
마당극의 흥과 영상, 배우와 관객의 즉흥성을 섬세하게 엮어내며, 매 공연마다 새롭게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냅니다.
민담 '방귀쟁이 며느리'를 바탕으로 배우이자 작가 손혜정이 탄생시킨 '이뽕순'의 이야기에는 여성의 시선과 당사자의 목소리가 담겨 있습니다.
여기에 해금 연주 및 창작자 신현석의 선율이 더해져 한국적인 해학과 풍자가 한층 깊어집니다.
방귀조차 참아야 하는 삶에서 벗어나려는 이뽕순의 탈출기는 익살스럽고도 절절하게, 우리가 진짜 숨 쉬며 살아가기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을 일깨웁니다.
<천하무뽕>은 마당에서 태어나 무대와 스 크린을 넘나들며 지금 이 시대와 다시 연결 되는 이야기입니다.

극단 소개
극단 마실은 '예술은 삶에 쉼을, 삶은 예술에 숨을'이라는 모토 아래, 모든 사람이 영원히 기억될 웃음을 가질 자격이 있다고 믿으며 공연과 예술교육을 창작합니다.
전남 나주에서 출발한 우리의 예술은 전국은 물론, 일본, 중국,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미국, 이란, 이라크, 심지어 북한까지 이어지길 꿈구며, 낯선 관객과의 만남을 통해 보이지 않는 세계를 상상하고, 잊히지 않을 기억을 새기는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