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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연극 2024 여름, 낭독시즌 - 공연예술창작산실 대본공모 선정작

종료

2024 여름, 낭독시즌 - 공연예술창작산실 대본공모 선정작 간단한 소개 테이블
일정

2024년 8월 22일(목)~8월 25일(일)

관람시간 목금일 15시, 19시30분, 토 14시, 16시, 19시
입장료 무료
장소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예매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주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접근성 정보
SNS

요약설명

2024 여름, 낭독시즌 - 공연예술창작산실 대본공모 선정작

공연기간: 8월 22일(목) ~ 8월 25일(일)
공연장소: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공연시간: 목/금/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 토 오후 2시, 오후 4시, 오후 7시
관람료: 무료 (사전 예약자에 한함)
관람시간: 작품별 상이


접근성 안내


[자막해설]

1. 모든 작품에 한글 자막해설이 있습니다.
2. 무대 중앙, 뒤편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자막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3. 프로그램 북은 온라인으로 제공합니다. 온라인 프로그램북은 TTS(읽어주기)가 가능하고, 화면 확대가 가능합니다.


[휠체어석]

1. 휠체어석은 매 회차 5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2. 티켓 수령 후 예술극장 스태프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소극장 객석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3.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경우 고객지원센터(02-3668-0007)를 통해 예약이 가능합니다.객석에 대한 안내와 일행과 함께 관람 예정 여부, 트렌스퍼가 필요하신지에 대하여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고자 전화예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4.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인 지하 1층에 장애인 화장실이 있습니다. 대학로예술극장 1, 2, 3층 모두 장애인 화장실이 있습니다.


[안내보행]

1. 모든 회차 이동지원 스태프가 있습니다. 
2.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부터 공연장까지 안내보행이 가능합니다.
3. 안내보행이 필요한 분은 관람 예정 공연의 하루 전까지 제작PD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번호 : 010-8607-9114 
- 소통이 가능한 시간 :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 청각 또는 언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실시간 전화 중계 서비스 안내 채널 : 손말이음센터 (국번없이 107)  
- 낭독공연 안내보행에 대한 응답만 가능합니다. 그 외 내용은 고객지원센터로 연락주세요.


[기타]

1. 소리에 민감하신 분을 위해 소음 감소 헤드셋, 일회용 이어플러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소음 감소 헤드셋은 총 6개이며 사용 후 반납해주세요.
- 일회용 이어플러그는 필요하신 분에 한해 무료로 드립니다. 
2. 난청을 가진 분을 위한 소리(음성)증폭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 소리(음성)증폭기는 총 2개이며 사용 후 반납해주세요.


그 외 접근성과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전화나 문자로 연락주세요. 예술극장 스태프들이 도움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객지원센터: 02-3668-0007
제작프로듀서: 02-3668-0022


예매하러 가기(클릭 시 이동)

자세한 소개

○ 공연 소개

 

16명의 작가, 11개의 극단, 13명의 연출. 창작 희곡을 매개로 각 분야의 예술가들이 극장이라는 공간에서 만납니다. 뜨거운 여름, 16편의 새로운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질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8.22(목) 매머드머메이드 | 김은한 연출

2015년부터 엽편희곡, 일본의 전통화술 예술인 라쿠고, 괴담 등 화술 예능 형식의 코미디 1인극 창작을 해왔다. 흔히 스탠드업에서 기대하는 코미디가 아니라 허구적인 서사와 연극적인 장치들이 가미되어 마치 한편의 임프랍(대본 없이 진행하는 즉흥적인 무대 장르) 공연을 보는 것 같다는 평을 받았다.

아주 빠르게 치고 들어오는 대사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이어지는 서사의 트위스트를 이용해서 관객들의 기대치를 능수능란하게 조종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소멸과 환상, 서로의 기쁨, 적당한 규모, 형편없음에 집중한다.

 

오후 3시 〈거기 서 있는 당신〉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의 운명적 만남, 
이 둘이 펼쳐내는 삶과 죽음에 대한 코믹하고 유쾌한 삶의 이야기. 
더 이상 낯설거나 특별하지도 않은, 어쩌면 흔한 삶의 선택 중 하나로 받아들이고 있는지도 모르는 자살. 자살자 또는 자살 예비자, 그들에게 필요한 ‘그 무엇’에 대하여 질문을 던진다.


작 이명일
극작가이자 연출가이다. 2008년 연출가로 데뷔하면서 희곡을 쓰기 시작했다. 주로-흩어진 이미지, 장소, 시간을 붙잡아 글의 소재와 캐릭터를 만들고, 무대 공간과 빛을 염두에 두고 이야기를 완성시킨다. 지금, 여기, 우리에게 필요한 이야기, 존재하지만 잘 드러나지 않는 심정들,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본능과 행동에 관심을 가지고 극작을 하고 있다. 거창국제연극제 희곡상, 노작홍사용창작단막극제 희곡상 등을 수상했다.

 

오후 7시 30분 〈우리들은 각자의 별이 된다〉

붉은 모래가 휘몰아치는 화성의 황량한 희소금속광산. 오류를 일으켜 노동교섭권을 요구한 로봇, 아삼을 검사하기 위하여 인공지능 설계사 김정원이 광산에 도착한다. 


작 전유택
2013년 ‘무차별 살인게임 다운’을 시작으로 SF, 추리극, 좀비 아포칼립스, 퓨전판타지, 무협, 한국식 사이버펑크 등 웹소설 카테고리의 거의 모든 장르를 써왔습니다. 희곡과 연극은 줄곧 연이 없었지만, 운이 좋게도 2021년, 22년 그리고 2024년 창작산실 공모전에 대본이 선정되었습니다. 특히나 금년에는 제가 주로 써왔던 SF를 주제로 한 대본이 선정되어 이렇게 낭독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8.23(금) 생존자프로젝트 | 본주 연출

2018년 창단 이래, 작가·연출가 본주와 메소드 코치 김정호를 중심으로 창작하는 젊은 예술인 극단이다. ‘살아가고, 살아내고, 살아남는 이야기’를 모토로 예술인의 생존을 고민하고, 주체적인 예술인을 위한 창작 방식 및 환경을 구축하는 것에 힘쓰고 있다. 

 

오후 3시 〈모래바람〉

비정상적 속도로 자라나는, 힘이 센 아기 ‘일곱째’는 잠에서 깨어 ‘첫째’를 만난다. 그러곤 자신들처럼 버려진 아기들을 주워 등에 업고선 모래산으로 엄마 ‘구두’를 찾아 떠난다.


작 김주희
2015년에 극작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상한 존재들의 울음을 극장으로 데려온다. 머나먼 과거와 머지않은 미래의 간극에서 희곡의 이야기를 발견한다. 대표작으로 〈어느 날 문을 열고〉, 〈식탁〉, 〈마지막 미노타우로스〉, 〈낙원〉, 〈마르지 않는, 분명한, 묘연한〉 등이 있다. 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세대예술가 극작 부문, 2022년 서울문화재단 비넥스트 공연예술 분야 등에 선정되었다.

 

오후 7시 30분 〈연담〉

명청 교체기. 왜는 조선정부에게 관백의 후계자 생산을 축하하는 사행단 파견을 요구하면서 도화서 화원 연담 김명국을 지목한다. 그러나 연담은 더는 달마도를 그릴 수 없다며 통신사 수행을 거부하는데. 


작 이정아
한국 근현대사를 공부하면서 이름 없이 역사를 빚어간 작은 이들의 이야기를 접했다. 
혼자 품고 있기엔 아까워 그것을 전하고자 글을 쓰기 시작했고, 여기까지 이르렀다. 
인간이 마지막까지 남길 것은 결국 이야기라는 신념으로 계속 쓸 것이다. 
버들잎으로 바다를 건넌 이들의 이야기가 세상을 구원하리라는 희망을 품고. 

 

8.24(토) 극단 문지방 | 박한별, 조지원, 김서휘 연출

2019년 8월 부산에서 창단. 연출 2명, 배우 8명, 기획 및 사진/그래픽 담당 1명 등 총 11명이 창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후 연출 1명, 무대 디자이너 1명이 합류하여 현재 총 13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1년 4월 상경해 일산을 거점으로 활동 중이다.? 2016년 2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총 23편의 작품을 제작했다.

 

오후 2시 〈달밤에 꽃져믄 개갓치〉

1945년, 광복 직후 경상도 산골 작은 마을, 천년묵은 당산나무 그루터기와 두동강 난 매화고목이 황막하게 놓인 ‘귀신터’. 그곳에 배고픈 귀신들이 모여 마을 사람들에게 젯밥을 받아낼 수 있을지 모의한다.

 

작 최보윤

현대 시조時調 시인이자 극작가로 활동 중이다. 2014년 서울연극센터 웹진「연극in」에 처음 희곡을 선보이고 중앙대학원에서 시를 전공하며 2019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다. 2021노작홍사용창작단막극제 작품대상·희곡상을 수상하고, 첫 시조 시집 『너무 예쁜, 개같은』이 2022한국문화예술위원회 ARKO 문학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발표한 장막극으론 〈독〉(2023,극단웃어,김진욱연출)과 〈말할 수 없이〉(2024,극단대학로극장,이우천연출)가 있으며 각각 월간『한국연극』에 희곡 수록·소개됐다. 전통과 뉴노멀시대를 잇는 날것과 헛것, 그 시적 언어와 극적 상상력은 가장 한국적이며 가장 개인적인 것―우리네 삶의 ‘너무 예쁜, 개같은’ 심연에 천착한다.

 

오후 4시 〈열매의 시차〉

우리는 이제 알고 있다. 피해와 가해의 구조는 단편적인 하나하나의 사건들 속에서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맥락 속에, 그러니까 어느 곳에나 있다는 걸.


작 이예빈
2017년, 페미니즘 리부트 시기 ‘페미니즘 연극팀 메두사’ 활동으로 연극을 시작하였다. 연극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상한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며, 갈등의 본질을 끝까지 직시하는 작품을 써내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다. 

 

오후 7시 〈우상향〉

그린벨트가 해제된 도심 외곽의 별장을 사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눈보라로 고립되어 발이 묶인다. 별장에 세든 카지노를 공통의 적 삼아 연합을 구성하고, 승리의 여흥으로 느슨해진 그들은 서로의 약점을 공유하게 된다. 각자가 우상 숭배하듯 믿는 욕망을 성취하기 위해 서로를 해하기 시작하는데.

 

작 김진
극작 〈경부특급〉 〈금청단의 봄날〉 〈천민, 굽다〉, 〈검군전, 후〉

 

8.25(일) 극단Y | 강윤지 연출

페미니즘 연극을 만든다. 사회적 제도가 인간의 자아와 육체를 구속하고 억압하는 방식에 대한 의문과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 작품을 통해 꾸준히 정상이라고 여겨지는 사회 규범과 젠더 질서에 질문을 던져왔다. 

극단Y는 제작 과정 속에서 안전하고 평등한 관계 맺기에 대해 고민하며 구성원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계와 폭력에 저항한다. 더불어 연극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치를 공유하고 질문하며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오후 3시 〈로비: 기어코 그 손을 잡고〉

같은 공간, 다른 형태의 노동자들이 본사 건물에 있다. 하지만 거기에 속하지 못한 채, 로비에 서서 노동자들을 바라보는 한 사람이 있다. 공장에서 근무하다 산재사고로 사망한 희서의 쌍둥이 동생 희수다.


작 이예본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2023 경상일보 신춘문예 당선 〈두더지떼〉 
2023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봄 작가 겨울 무대 무대공연 선정 〈제로쉴드제로〉 


오후 7시 30분 〈웃음의 정치학〉

25대 대통령 선거 두 달을 남기고 유력 대선 후보 2명이 물러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막말 저격수 출신인 마구니가 졸지에 대선 후보로 나서게 되는데.


작 이난영
사회적 인간으로서의 고뇌와 욕망 그리고 삶을 주제로 지금의 사회, 지금의 우리, 지금의 역사를 이야기에 담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일등급인간〉 〈그집여자〉 〈플라스틱오렌〉 〈투견〉 〈웃으며안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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