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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간단한 소개 테이블
일정		2024년 8월 30일(금)~8월 31일(토)
관람시간		금 오후 3시, 토 오후 2시
입장료		무료
장소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서울시 강동구 동남로 870)
예매		전화 예매
후원		서울 사랑의 열매
접근성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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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설명

리투아니아

○ 기간: 2024년 8월 30일(금)~8월 31일(토)
○ 시간: 금 오후 3시, 토 오후 2시
○ 장소: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 티켓: 무료
○ 예매: 전화예매 02-440-5232
○ 관람시간: 60분

○ 제작: 옐로우브릭 씨어터
○ 기획: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 후원: 서울 사랑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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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소개

연극 <리투아니아> 오디오 리플렛(클릭 시 이동)

○ 시놉시스

깊은 숲속 어느 외딴 마을의 오두막.
길을 잃은 한 젊은 남자가 하룻밤을 묵게 해달라며 찾아온다.
오두막의 가족인 아버지와 어머니, 딸은 재력가로 보이는 남자를 살해하고
그가 가진 재물을 취할 계획을 세운다.
남자가 식사를 마치고 잠이 들자 딸은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도끼로 남자를 죽이러 올라가는데...
만취한 아버지를 데리고 찾아온 술집 주인을 통해
가족들은 예상하지 못한 사실을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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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식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

안녕하십니까,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 백남식입니다.
먼저, 저희 복지관에서 준비한 소리연극 공면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소리연극 공연은 시각장애인 여러분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리의 아름다음을 느끼고,
새로운 방식으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사회에서 더 큰 사립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나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소리연극 공연도 그 노럭의 일환으로,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공연을 춘비한 모든 스태프와 출연진들의 열정과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과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여려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저희에게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공연을 즐겁게 감상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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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연출 | 옐로우 브릭씨어터 대표/용인예술과학대학교 연기예술과 교수

전통적인 방식에서 보았을 때, 연극은 시각적 요소가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예술이다.
그럼에도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으로부터 시각장애인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연극을 제작해 달라는 의뢰를 받았을 때, 어떠한 여건과도 상관없이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시대에 연극이 어떠한 의미로 존재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과 개인적으로는 조직의 일원이기에 서서히 고인물이 되어가고 있을지 모른다는 위기감 같은 것들로 마음이 방황하던 시기에 받은 의뢰였다.
훌륭한 배우분들과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실험하고 시도했던 것들이 부디 시각장애인 관객분들께 조금은 더 풍부한 연극 관람의 경험으로 다가가게 될 수 있다면 좋겠다.
사랑의 열매를 통해 후원해 주신 후원자님, 연극 제작을 과감히 결정하고 의뢰해주신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과 담당자 주영미 선생님. 쉽지 않은 여건에도 아름다운 작업에 기꺼이 함꼐 해주신 배우님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한미리 선배님과 혜영, 태석, 박명희 선생님과 노승희 선생님, 무엇보다 이 공연 〈리투아니아〉
를 관람해주실 시각장애인 관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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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해설 | 한미리

○ 스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