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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연극 '엔들링스' 음성 소개

  • 제작처DOOSAN ART CENTER
  • 등록일 2025-06-12
  • 조회수31

 

00:00 음성소개 시작

00:32 시놉시스

01:19 작품소개

02:53 인물과 의상

06:18 소품과 무대

10:37 텍스트 디자인과 영상

12:16 관람안내

 

두산인문극장 2025: 지역

연극 '엔들링스' 음성소개

 

본 사전 음성소개는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시놉시스

남도의 작은 섬 ‘아일랜드오브만재’에는 세상의 마지막 해녀인 할머니 세 사람이 살고 있다. 하루 종일 물질하고 해변에서 수다 떨다 밤이 되면 테레비를 켜두고 잠 못 드는 몸과 마음을 달랜다. 지구 반대편 ‘맨해튼섬’에도 잠 못 드는 누군가가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극작가 하영은 백인들로 가득한 미국 연극계에서 살아 남기 위해 분투 중이다. 어느 늦은 밤, 해녀 할머니들이 켜 둔 테레비의 어두운 빛 속에서 하영이 유령처럼 나타난다. 하영은 다짜고짜 관객에게 말을 걸기 시작한다.

 

작품 소개

'엔들링스'는 영화감독 겸 극작가 셀린 송이 쓰고 조은정과 임지윤이 번역했으며 이래은이 연출합니다. 경지은, 박옥출, 백소정, 양대은, 이미라, 이훤, 홍윤희가 출연합니다. ‘엔들링’은 한 종의 마지막 생존 개체를 의미합니다. 작품은 한국에 살고 있는 노년 해녀들과 지구 반대편 미국에 살고 있는 극작가 하영의 이야기를 교차로 보여줍니다. 해녀들은 ‘이곳’을 떠나지 않고 고유한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지만 그 삶을 이어갈 후계자는 없습니다. 하영은 ‘이곳’으로 떠나왔지만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한 채 흔들리는 삶을 불안해합니다. '엔들링스'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에서 인간과 지역의 다양한 정체성이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때로는 충돌하며 삶을 형성하는지 보여줍니다. 이 공연은 2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막의 공간적 배경은 아일랜드 오브 만재, 2막의 공간적 배경은 맨해튼입니다. 1막의 아일랜드 오브 만재에서는 바닷가와 바닷 속 그리고 해녀의 집, 2막의 맨해튼에서는 하영과 남편이 함께 사는 작은 원룸형 아파트, 지하철, 백인연극을 올리는 극장, 바닷 속, 바닷가로 공간이 변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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