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공간 오감은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인 국보 반가사유상 두 점이
다양한 감각 경험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전시학습
공간입니다 경험이 중심이 되는
박물관에서 여러 감각들을 활용하여
즐거운 박물관 경험을 만들어 보자
특히 시각장애인에게도 즐거운 박물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우리가 새롭게
디자인하자 하는 목표를 두고
[음악]
출발하였습니다 시각장애 특수학교에서
교사를 근무하면서 솔직히 박물관을
현장체험 장소로 가본 적은 거의
없었던 거 같아요 시각장애 학생들이
선생님 박물관에 가면 유 막혀 있어서
전시물을 저희는 볼 수가 없어요라는
말이 아직도 기억에 선합니다이
말을들을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었습니다 시각 정보가 제한된
가닥에 공간 구조를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설계하였습니다 대신 색과 재질로
구획하고 동선은 명확하고 간결하게
구성하고자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기획과
진행과정 중에서여 시장 의 의견을
들었고요 어이를 바탕으로 동성과 체험
방식을 계속 보완해 나갔습니다
개인화된 체험이 필요한 부분에 오디오
가이드를 배치하여 각자의 호흡에 맞는
이동과 감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을 시도하였고 현장에서는 여러
차례의 시뮬레이션이
이루어졌습니다 어 반가사 회상의
향기라고 하였을 때 대다수의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향기가 무엇일까
고민을 많이 하였는데요 느껴 보다의
공간의 향기는 반가 사회상이 만들어질
때 사용되는 어 원재료를 떠올릴 수
있는 향기 성분들을 중심으로 하였고
반가 사회상을 통해 얻게 되는
깨달음을 어 조향 기술을 통해서
완성시키자
[음악]
노력했습니다 장애라고 하는 것은 론을
인분들도 다 계시지만 시야 장애나
색각장애 굴절 장애 등 다양한 장애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정적인
시각 정보들을 극대화해주는 시각 명화
기술들과 그리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통해서 시각 정보를 보조함으로써 방가
사상을 더 실제에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영상을 기획했습니다
반가사유상을 단순히 외형만 이해하는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예술적 가치나
철학적 의미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을
준비했습니다 음악 영상의 보조적인
수단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음악만으로
반가사 회상이 담고 있는 그런
의미들을 충분히 표현하고 어 감동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저희가 가장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작곡가와 어떤 믹싱 엔지니어 음양
전문가 그리고 또 뇌과학자 어 음양
건축가
아지사 우리 관객분들께 가장
감동적으로 가장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고민을 많이 부분이었던 거
[음악]
같습니다 공간 오감은 반가사 상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곳입니다 장애 비장에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이곳에서 즐거운
박물관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음악]
안녕하세요 연기자 강하늘 이니다 국립
중앙 박물관의 특별한 공간 오감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공간 오감은 다 감각을
이용해 새로운 방식으로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럼 여러분을 기다리는
이야기 속으로 저와 함께
떠나볼까요
‘공간 오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다양한 감각 활동으로 박물관의 문화유산을 경험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공감하는 새로운 전시학습 공간입니다. 특별한 분들과 함께한 ‘공간 오감’의 제작 스토리를 공개합니다. 또, 유튜버 원샷한솔과 함께한 체험 영상도 만나보세요!
관련 콘텐츠
[문화소식 - 시각] 여기, 우리, 반가사유상
원샷한솔 공간오감 체험기 - [국립중앙박물관] 만져볼 수 있는 반가사유상이 있다?!
댓글 남기기